영어의 경우는 전체 모든 평가가 굉장히 주관적이에요. 하나는 즉석에서 글을 분석하는 능력, 다른 하나는 미리 주어진 글을 분석하는 능력, 마지막은 말로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보는데요. 사실 셋 다 정답을 가르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채점기준이 정말 애매해요. 영어 만점 기준에 ‘discerning'이라는 형용사가 사용되고, 그보다 한 단계 낮은 6점 채점 기준표에는 ’effective'라는 형용사가 사용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