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
2024.02.27•
그저 A=B라니까 A=B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끊임없이, 의도적으로 ‘왜?’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한 번은 영시를 공부하다 선생님께 영시의 한 부분에서 이런 식으로 생각해도 말이 되는지 여쭤본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그건 너의 생각이고 네가 논리정연하게 뒷받침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논리적인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늘 문제에서 출제자가 원하는 정답 위주의 것을 공부하던 제게는 꽤나 큰 충격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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