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습관 1가지
작성자 소심좌
소심한 사람들을 위한 돈공부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습관 1가지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습관중에 하나는
성공한 사람의
고뇌와 과정을
나도 똑같이 겪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냥 예능 프로그램
요약 영상을 보다가
든 생각이기는 한대...
이시언씨가 해커 역할을
맡고 작품과 그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해커를 찾아갔는데,
엄청난 키보드 타이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USB 꽂고,
엔터 한 번 치면
모든 일을 해결한다는 걸
알게 됐는데,
그렇다고 드라마에서
USB만 꽂고 가만히
있으면 극의 맛이 살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제로는
하지 않는 빠른 타이핑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
더 심하게는 승자의
허구를 담은 소설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만큼 성공한 사람은
그저 자신의 성공을
'회상'하고
그 명분을 드높이면서
그 다음 성공을
도모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닐 수 있다.
사실은 순간의 좋은 선택과
행운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다시 그만큼의 부를
재현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성공한 결과를
좋은 근거로 삼아,
경험을 다시 팔아보려고
생각을 한다면,
자신이 만든 성공의
과정을 복잡하고,
의미 있어보이게
포장할 것임은 당연한 것처럼...
심지어 성공한 사람의
경험담, 그리고 그걸 담은
책이나 강연의 내용이
진정한 성공의 비결을
담았다고 가정해도,
그게 나한테는
전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해본다면,
성공한 사람이
성공한 방식을
일단 따라하려 하고,
그들의 고민과 고뇌를
필수 관문처럼
너무 진지하게만
받아들이는 것은
피해야만 한다.
오히려 현실적인
조언은 아래와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100%의 성공률을
보장하지는 못하기에,
오히려 시도의 횟수를
높이는 접근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수많은 자기개발 도서나
성공한 사람의 경험을
담은 책들이 존재한다.
물론 거기서 얻을 점들이
충분히 많고,
거기서 챙겨봐야 하는
것들은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그렇지만, 그걸 너무
진리인양 혹은 반드시
그를 통해 무언가를 깨우쳐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시간동안에
먼저 도전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더 먼저 나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답을 찾는다는 마음은
간절해서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절대 실패하기 싫어서
회피하는 행동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소심해도 대범하게:)
일단 그럴싸한 계획이고
내가 해볼 수 있는 것이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이
더 남는 장사 아닐까?
그게 우리의 지갑과
통장을 더 든든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