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가격의 딜레마
작성자 소심좌
소심한 사람들을 위한 돈공부
자산 가격의 딜레마
주식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금은 무엇을 투자해도
잘 모르면 유독 위험한 구간
이미 미칠듯이 비싸진
주식들임에도
여름에 더욱 '랠리'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
사실 부동산을 기준으로는
일부 지역/물건을 제외하고
여전히 다 저렴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는 1인...
전고점까지도 많이 남아있고,
아직 '대세상승'이라고
할만한 시장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
그런데 이 자체가
자산 가격의 딜레마!
최근에 직투로 많이
샀다가 익절하고 나온
반도체 2배 레버리지
ETF인 USD
여기에 포함된 종목들의
PER가 70배가 넘지만
사람들은 성장세가 좋으니
살 생각을 중심으로
이 자산을 바라봄
누군가가 사면
자산 가격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지고...
아무도 사지 않으면,
자산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져도 의심하게 된다.
재작년에 잠실
작년에 마용성은 엄청
저렴하게 매수가 가능했지만,
누구도 관심이 없었고,
하락론에 흔들렸다면...
지금은 실거래가가 찍히니
사실 약간은 무서울 정도로
일부 단지는 급하게 올랐는데도
계속 매수가 들어온다...
이 딜레마의 끝판왕은
사실 테슬라 $TSLA...
아무리 돈이 없어도
긴 기간 160~180 평단을
만들 기회가 있었는데,
왜 하지 못하고...
206달러 매물대를 뚫고
나가니까 사는 걸까?
한편, 지난 주
목-금 빅테크가 하락률 1위
를 보인 날....
사람들은 왜 또 매수하지 못했나?
이미 충분히 저렴하고,
'금리 인하'라는 모멘텀이
확실한 '금리 인하주'
(ex. 리츠)는 왜 사지 못하는가?
이 자산 가격의 딜레마를
딛고 일어나지 못하면,
투자 성공은 너무 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