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 매수를 결정했다면 이렇게 고민해보세요
작성자 소심좌
소심한 사람을 위한 부동산
지금 시점에 매수를 결정했다면 이렇게 고민해보세요

우선 추격매수일수도
아닐수도 있음
그건 어느곳의 단지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고,
경기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음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한다는 것이
변하지는 않았으며,
우상향을 못해도
인플레를 헷지하고
다른 투자에서 얻은
수익을 저장한다는
개념에서는 유의미!
그리고 우리는
투자의 신이 아니기에
상방이 어딘지 맞출 수 없으니까
그걸 고민하는 건 무의미한듯
그렇지만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만 하면
지금 사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전혀되지 않기에..
나름의 가이드를 드려보고자 함

우선 시계열을 상대적으로
짧게 가져갈 때에는
주식의 접근 방식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가령 현재 기준에서
삼성전자를 언제 팔아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5일선이 눌리기 시작하면
매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반도체 SOXX ETF
를 사려면
언제사야 하냐고 하면,
상승하다가 눌림목이
생겼을 때,
20일선에 닿으면
매수를 한다던지...
그런것처럼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KB선도아파트50지수
를 기준으로 보면
참 좋겠는데,
부동산 데이터는
실시간 데이터가
아니다보니...

그래서 약간 역사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
그래서 정리를 해보자면...
1. 일단 고점에서 10~20% 여유가 있어야
개인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인간지표가 등장했기에..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고점을 이미 맞이한
걸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10~20%
안전마진이 있는 곳을
택하는 게 좋다.
이 판단을 할 때
주의할 점은....
현재는 이전 고점 대비
금융비용이 높기 때문에...
이전 가격에 도달하지
않아서도 고점에 닿았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
2.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애들은 피해야
거래량이 없는 단지는
원래도 피해야 한다.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이니까!
이번에도 거래량이
여전히 없는 곳이라면,
이렇게 볼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아직 다주택자가
시장에 뛰어들지 못했기
때문에
실거래가 없는 건
그냥 실수요가 없었던
단지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앞으로도 다주택자에게
친화적인 시장이 올지
알 수가 없고,
그들에게 기회가 와도
재건축이 이전만큼
쉽지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보수적일 필요가 있다.
3. 거래량이 충분했지만, 가격이 안오른 애들은 오히려 피해야
가격이 이번에
아직 안올랐다는 것은
급매소진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것
얼마나가 소진되어야
더 오를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아파트의 본질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가져가도 좋지만,
초보 입장에서 그런
판단이 어렵다고 한다면,
일단 피하는 게 좋겠다.
4. 결정을 유보한다면 FOMO는 극복해내야...
당연한 이야기지만,
물릴 각오를 하고
수익을 거두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여기서 더
가격대가 올라서
대세 상승으로 간다면,
FOMO가 오겠지만,
그건 그냥 극복해야 한다.
위험부담도 싫고,
FOMO도 싫으면
그건 답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