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당장 1세기 이전과 비교했을 때만 해도 인간의 평균 수명을 저해하는 요소는 정말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의료보험 등으로 사람들이 건강에 많이 신경쓰기도 시작하였고, 각종 치안 등도 좋아져서 평균 수명 증가 및 생명 유지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많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뉴스는, 가정하면 ’오늘은 00 산부인과에서 10명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라는 사실보다 ’오늘은 00에서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라는 소식에 좀 더 비중을 두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구수가 증가한다는 것에 대한 설명으로는 노인인구의 기대수명 증가+이전과 같은 신생아 탄생 때문입니다. 조금 직관적으로, 극적으로 이야기하면 노인 1명이 죽고 신생아 1명이 태어나는데, 노인 1명이 계속 살아있는 와중에 신생아들이 1명, 2명 태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 궁금증이 많았어서 읽어본 책이 있는데, 추천 해놓고 갑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팩트 폴니스-한스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올라 로슬링] (저도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부족한 답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