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복날 시즌 캠페인 전략
작성자 센드비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복날 시즌 캠페인 전략

복날이 되면 기업들은 삼계탕 모바일 쿠폰을 구성원이나 고객에게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패턴 속에 이런 고민들도 생깁니다.
"삼계탕은 너무 익숙해서 임팩트가 없다"
"예산은 정해져 있고, 색다른 아이디어는 필요하고…"
"시즌은 중요한데, 리워드 반응은 기대만큼 안 나와요"
이런 고민을 겪는 실무자라면 주목해볼 만한,
복날 시즌을 활용한 실무형 캠페인 전략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전략 1. 단순 지급 대신, 참여형 콘텐츠 구성하기
“보낸다”에서 “참여시킨다”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름 한복판이라는 시즌성 덕분에
기프티콘 같은 복날 선물 수요도 높고, ‘무언가 받는 날’이라는 인식도 강합니다.
이때 클릭/참여 기반 콘텐츠로 구성하면,
단순 쿠폰보다 훨씬 높은 주목도와 반응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실무 적용 예시
심리 테스트 콘텐츠
“나는 어떤 보양식형 인간일까?” → 결과 페이지에서 쿠폰 지급룰렛 이벤트
“오늘 내 보양운은?” → 낮은 단가 쿠폰부터 랜덤 지급선호도 설문 응답 캠페인
“삼계탕 vs 치킨, 당신의 복날 선택은?” → 응답 후 삼계탕, 치킨 모바일 쿠폰 리워드
참여형 콘텐츠는 특히 젊은 구성원이 많은 조직이나
고객 DB 확보를 병행하고 싶은 마케터에게 유용합니다.
✅ 전략 2. 체감 리워드를 높이는 예산 분배 전략
예산이 한정적일수록 리워드 체감 가치를 높이는 설계가 중요합니다.
🎯 한 가지 쿠폰만 고집하기보다,
구성원이 선택할 수 있게 열어주는 방식!
선택형 쿠폰 이 예산 효율 측면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 전략 3.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기
복날 선물은 단순한 ‘리워드’라기보다
회사의 태도와 문화가 드러나는 시점입니다.
메시지가 없는 쿠폰보다,
간단한 문구라도 브랜드의 톤을 녹여낸 문장 하나가 더 오래 기억됩니다.
✍ 문구 예시
"올여름 더위도 건강하게, 우리 팀과 함께"
"무더운 여름날,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복날은 마음을 챙기는 날이니까요"
리워드+간단한 복날 인사말 메시지 카드 or 메일 한 줄만으로도 전달 효과는 달라집니다.
복날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실무자들이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시즌입니다.
단순한 선물도 좋지만, 참여·체감·의미 전달이 더해지면 캠페인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이번 복날 기획에 작은 힌트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