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트렌드] #신상메타안경 #풍선우주여행 #레고같은조립로봇
작성자 씨즈
1분 안에 따라잡는 뉴-테크 트렌드
[10월 1주 트렌드] #신상메타안경 #풍선우주여행 #레고같은조립로봇
1️⃣신경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안경 등장! 🕶️(영상으로 보기)
메타가 메타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새로운 AR 안경 ‘오리온’의 시제품을 공개했어요. 🎉 마크 주커버그는 이 안경을 소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안경”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답니다.
오리온 안경에는 마이크로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실제 주변을 보면서도 안경에 비치는 홀로그램 그래픽을 70° 시야로 볼 수 있어요. 🌐 또 다른 AR 글래스처럼 음성 명령, 아이 트래킹, 손 트래킹 같은 다양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죠. 👁️
새로운 건 주커버그가 언급한 ‘신경 인터페이스 기능’이에요. 💡 손목밴드를 착용하면 손목 움직임을 인식해 화면을 조종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오리온 한 대를 만드는 데 1300만 원이나 들고, 무게도 100g이라 안경으로는 꽤 무거운 편이에요. 메타는 비싼 실리콘 카바이드 렌즈의 생산 비용을 낮추고, 더 가벼운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
2️⃣풍선 타고 1억 6000만 원짜리 우주여행 👽(영상으로 보기)
수소 풍선을 이용한 우주 여행 프로그램이 시험 비행에 성공했어요. 🚀 9월 17일,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퍼스펙티브가 자사의 우주선 ‘넵튠-엑셀시어 캡슐’이 약 30km 상공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어요. 🌍
넵튠-엑셀시어 캡슐은 수소 풍선 ‘스페이스 벌룬’에 매달려 우주로 향했어요. 🌌 미국 플로리다주 연안 ‘마린 스페이스포트’ 선박에서 출발해 시속 12m로 고도 약 30km까지 올라간 후, 바다로 다시 내려오기까지 총 비행 시간은 6시간이었죠. 🕒
스페이스퍼스펙티브는 “캡슐을 타면 최고 고도에서 2시간 동안 사방으로 펼쳐진 창문으로 전망을 감상하고, 음료를 즐기거나 스파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 좌석 가격은 약 1억 6000만 원이며, 벌써 1800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고 해요. 본격적인 상업 비행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랍니다! ✨
3️⃣자기 몸의 4배를 뛸 수 있는 조립 로봇! 🤖(영상으로 보기)
9월 18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이 인공 근육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 이 로봇은 육각형 모듈로, 마치 레고처럼 여러 개를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로봇 모듈의 이름은 ‘헥셀(HEXEL, Hexagonal electrohydraulic modules)’이에요. 🧩 유리섬유로 만든 육각형의 딱딱한 판 안에 전압에 따라 움직이는 소프트 액추에이터가 들어있어서, 연구팀은 이를 ‘인공 근육’이라고도 부르죠. 💡 전압을 가하면 모듈이 수축하면서 육각형이 찌그러지고, 이를 통해 움직임이 만들어져요.
모듈끼리는 자석으로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로 조립할 수 있어요. 🧲 전압을 걸면 모듈들이 하나의 몸처럼 움직이기도 하고, 각 부위별로 따로 제어할 수도 있어요. 연구팀이 공개한 영상에서 로봇은 좁은 틈을 기어가거나 바퀴처럼 굴러가고, 자기 몸의 4배 높이만큼 점프하기도 했어요. 🦘 공동 1저자인 재커리 요더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박사과정생은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는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이런 모듈형 로봇이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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