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어비앤비체 번역하는 뉴-챗GPT, 오픈AI o1(영상으로 보기)

9월 12일, 오픈AI가 새로운 버전의 챗GPT ‘오픈AI o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어요. 🤖 이번 모델은 추론 능력에 중점을 둔 AI로, 지금까지 챗GPT가 추론 질문에 자주 실수했던 점을 개선했답니다. 예를 들어, “strawberry에 몇 개의 r이 있니?” 같은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한 거죠. 🍓

오픈AI o1과 o1-mini는 크기 차이만 있을 뿐, 간단한 추론, 수학, 코딩 등을 할 수 있어요. 💻 ‘에어비앤비체’라 불리는 번역이 어려운 한국어도 번역할 수 있어요. 씨즈가 시험해 본 결과, ‘햅삐 츄설ㄱ섥 보냅쎄요ㅎ’ 같은 문장은 잘 번역했지만, ‘한국 샬람틀 꼭 뵤쉐옮’ 같은 문장은 아직 약간의 오류가 있었어요.

추론 과정을 단계별로 알려주는 것도 새로운 기능이에요. 🌐 에어비앤비체를 입력하면 ‘생각 중’, ‘한글 자판 작동 이해하기’ 같은 추론 과정을 보여주고, 마지막엔 추론에 걸린 시간도 알려줍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전 모델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예선에서 13%의 정답률을 기록했지만, 오픈AI o1은 83%에 이른다고 해요. 📊 오픈AI o1은 챗GPT 플러스와 챗 팀즈 서비스 가입자 및 기업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

2️⃣싱크론, 생각으로 불 끄는 마법 영상 공개🪄(영상으로 보기)

9월 1일, 미국 신경 기술 기업 싱크론이 생각만으로 스마트 홈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 싱크론은 일론 머스크의 신경 기술 기업 '뉴럴링크'의 경쟁사로 불리는 기업이에요. 지난 7월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해 애플 비전프로를 제어하는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엔 생각만으로 ‘아마존 알렉사’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영상에 등장한 마크라는 남성은 루게릭 병을 앓고 있어 몸을 움직일 수 없지만, 생각만으로 전등을 끄고, 영화를 고르며, 집 밖 카메라를 확인해요. 📺🔦 이 모든 게 싱크론의 칩을 뇌에 이식한 덕분이죠.

싱크론은 ‘스텐트로드’라는 기술을 사용해 뇌혈관 안에 칩을 넣어요. 💾 이 칩은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할 때 뇌에서 보내는 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해석해 아마존 알렉사에 전달해요. 🖥️ 그래서 사용자는 단지 생각만으로도 스마트 홈의 전자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거죠. 🔌

3️⃣수십억 년 뒤 인류를 멸종에서 구할 수도? 🌍 불멸의 저장장치

9월 19일,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팀이 인간의 유전체 정보를 5D 메모리 크리스털에 저장했다고 발표했어요. 💾 5D 메모리 크리스털은 석영을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로, 3차원 공간에 2개의 광학적 차원을 더해 데이터를 보존해요. 저장된 데이터는 광학현미경과 편광판을 통해 읽을 수 있죠. 🔬

5D 메모리 크리스털은 최대 360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요. 내구성도 뛰어나서 연구팀은 이 장치가 138억 년 동안 데이터를 보존할 거라 추정했죠. 💡 2014년에는 가장 튼튼한 데이터 저장 소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올랐어요. 사우샘프턴대는 "극저온 환경과 1000°C의 고온을 견디고, 1cm²당 10톤의 충격도 견딘다"고 설명했답니다. 🔥

연구팀은 5D 메모리 크리스털에 인류의 게놈 데이터를 새겼어요. 🧬 약 30억 개의 글자를 새기고,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힌트도 함께 담았어요. 혹시 인류가 멸종하더라도, 이 기록을 통해 인류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인류 유전체를 새긴 5D 메모리 크리스털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소금 동굴 안 ‘인류의 기억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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