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트렌드] #인류최초민간우주유영 #심해생물 #가성비산소호흡기

[9월 3주 트렌드] #인류최초민간우주유영 #심해생물 #가성비산소호흡기

작성자 씨즈

1분 안에 따라잡는 뉴-테크 트렌드

[9월 3주 트렌드] #인류최초민간우주유영 #심해생물 #가성비산소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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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paceX/X

1️⃣ 민간인 최초의 우주 유영 성공! 🚀(영상으로 보기)

9월 12일,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어요. 🌌 이번 우주 유영은 상업용 우주 유영 프로젝트인 '폴라리스 던(Poloaris Dawn)'의 일환으로, 우주선엔 민간인 4명이 올라탔답니다. 🧑‍🚀

9월 10일, 4명의 민간인이 탑승한 드래곤 우주선이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됐고, 3일째 되는 날 우주 유영이 이뤄졌어요. 가장 먼저 우주선 밖으로 나온 사람은 재러드 아이작먼 시프트4페이먼츠 CEO예요. 아이작먼은 지구🌍 표면 732km 상공에서 우주선 해치를 열고 수 분 동안 우주선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떠 있었어요. 이어서 스페이스X 직원인 세라 길리스도 우주 유영에 성공했어요.

아이작먼은 이번 프로젝트에 자금을 댔어요.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뉴스 통신사 '로이터'는 드래곤의 좌석이 약 700억 원인 것을 고려해 아이작먼이 수천억 원을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했어요. 💸 이번 성공으로 스페이스X는 민간 최초로 상업용 우주 유영을 달성한 기업이 되었답니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시피사 코니페라(Bathyphysa conifera)'의 모습.

2️⃣ 얼굴 보기 힘든 심해생물들 근황🦑🌊(더 많은 심해생물 보러가기)

희귀한 태평양 심해 생물들의 사진과 영상이 대거 공개됐어요. 📸 8월 28일, 미국 슈미트해양연구소가 칠레 해안에서 약 1400km 떨어진 국제 수역 '나스카 능선'을 28일 동안 탐사한 결과예요. 이번 탐사는 미국 뉴햄프셔대 연구팀과 오션 센서스가 함께했어요. 🌊

이번 탐사에선 10개의 해산에서 20종의 신종을 발견하고, 희귀한 심해 생물들의 영상과 사진을 촬영했어요. 🐠 연구팀은 올해 1월과 2월에도 같은 지역을 탐사하며 150개 이상의 신종을 발견한 바 있죠. 올해 탐사 전에는 태평양 지역에 해양생물 1019종이 산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제는 1300종 이상이 사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

토머 케터 슈미트해양연구소 연구원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보호 정책을 알리는 데 이번 탐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

*출처 : 다이슨코리아

3️⃣ 다이슨 어워드 우승작 🏆 : 착한 산소호흡기(영상으로 보기)

자전거 펌프를 활용한 산소 발생기가 개발됐어요. 9월 11일, 다이슨코리아는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4’ 국내전의 우승작으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석사과정생 5명이 개발한 ‘옥시나이저’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어요. 🚴‍♀️🌬️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다이슨이 차세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개최하는 국제 공모전이에요. 🌍

옥시나이저는 펌프질만으로 산소를 발생시키는 장치예요. 기존 산소 생산 설비는 건설 비용이 비싸고,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운영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KAIST 팀이 이 장치를 개발했죠. 💡

이번 어워드에서는 두 개의 입상작도 함께 선정됐어요.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링 안전모 ‘테일윈드‘와 태양광 패널 차광막 ‘식물 핏팅박스‘가 그 주인공이에요. 입상작들은 각각 홍익대와 충북대 학생들이 제작했어요. 우승팀과 입상팀은 모두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에 자동 진출하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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