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에 등장한 창문닦이 로봇🤖🪟(영상으로 보기)

미국 뉴욕에 창문닦이 로봇이 세계 최초로 설치됐어요. 8월 28일, 이스라엘 로봇기업 스카이라인 로보틱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45층 오피스 빌딩 ‘1133 애버뉴 오브 더 아메리카스’에 창문닦이 로봇 ‘오즈모’를 설치했죠. 🏙️ 오즈모는 두 개의 로봇팔로 빌딩 유리창 외부를 닦는데, 물과 걸레를 장착하고 옥상에 고정된 끈에 매달려 작동해요. 💦

오즈모는 압력 센서를 통해 유리창의 상태를 파악하고 인공지능을 사용해 돌풍 같은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어요. 🌬️ 스카이라인 로보틱스에 따르면, 오즈모는 기존 사람이 하던 방식보다 3배 빠르다고 해요. 💨

다만, 현재 설치된 오즈모는 건물 옥상에서 사용자가 컴퓨터로 조종해야 해요.👩‍✈️ 완전 자동화 버전은 향후 출시될 예정이죠.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유리창 청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3️⃣ 세계 최초 대규모 아연 배터리 공장 🔋

9월 2일, 스웨덴 에너지기업 에너폴리가 스톡홀름 북부에 아연 배터리 제조 공장 '에너폴리 생산 혁신 센터(EPIC)'를 열었어요. 🏭 이 공장은 연간 100MWh의 아연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아연 배터리는 화재 걱정이 없어 리튬 배터리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

아연 배터리는 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화재 위험이 적고, 아연은 리튬보다 풍부해 가격도 저렴하며, 환경 오염도 덜해요. 🌍 또한, 사용 기간이 20년으로 리튬 배터리보다 길어요. 다만, 아연 배터리는 리튬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어요. 테슬라의 4680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244~296Wh/kg인 반면, 에너폴리의 아연 배터리는 106.5Wh/kg에 불과해요.

EPIC 공장은 이미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 전체 생산 능력을 달성할 예정이에요. ⚙️ 에너폴리 CEO 엘로이사 데 카스트로는 "에너지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저장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어요. 🌱

3️⃣ 1억짜리 집안일 매니저, 산다vs안 산다? 🤖(영상으로 보기)

중국 로봇 스타트업 아스트리봇이 가정용 로봇 S1의 출시 영상을 공개했어요. 🎥 지난 4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후 4개월 만이죠. S1은 두 다리 대신 바퀴가 달려 있어, 테슬라의 옵티머스나 피겨01 같은 이족보행 로봇과는 다른 특징을 가졌어요. 🚶‍♀️ 또, S1은 공장용이 아닌 가정용 로봇으로 보이죠. 🏠

아스트리봇은 이번 영상이 조작되지 않았으며, 재생 속도를 높이거나 원격 조종 없이 촬영되었다고 강조했어요. 😲 S1은 최대 10m/s로 움직이고, 각 팔은 10kg까지 들 수 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어요. 🛠️

정식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재 온라인 로봇 상점 로보잡스(Robozaps)에서 약 1억 3000만 원에 예약 판매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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