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떨어지는 지지율과 연이은 선거 패배 속에서 트럼프의 백악관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관점에서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글로벌 경제 안보 브리핑,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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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관세 정책 두고 엄청난 내부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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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격한 '상호 관세' 정책을 둘러싸고 백악관 내부에서 심각한 이견이 존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통상 정책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됐다고 밝혔어요. 이에 일부 참모진은 정책 속도 조절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와일스 비서실장은 이러한 과정이 예상보다 훨씬 고통스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韓英 FTA 개선 협상 타결… 무관세 확대·공급망 안정화 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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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영국 통상 담당 장관들은 15일(현지시각) 런던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FTA 개정안은 자동차, 가공식품, 화장품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고, 정부조달·서비스 시장을 상호 개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한 디지털 무역, 인공지능, 공급망 안정화 협력 등에서도 추가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비자 제도 정비로 한국 전문 인력의 영국 진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산업부는 밝혔어요

📢美, 정치범 석방 댓가로 벨라루스 비료 회사 3곳 제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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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벨라루스가 지난 주말 정치범 123명을 석방한 데 대한 보상으로, 지난 15일 국영 칼륨비료(Potash) 생산업체 세 곳에 대해 제한적인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중재한 협상 결과에 따라 노벨평화상 수상자 알레스 비알리아츠키와 야권 인사 마리야 칼레스니카바 등이 석방된 직후 단행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