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권 규제에 공장 멈추게 된 한화😰이젠 부품 하나가 리스크 씨앗!

미국 인권 규제에 공장 멈추게 된 한화😰이젠 부품 하나가 리스크 씨앗!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미국 인권 규제에 공장 멈추게 된 한화😰이젠 부품 하나가 리스크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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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이번 글은 미국의 ‘신장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 단속 강화로 한국 기업 한화큐셀(Hanwha Qcells) 이 직격탄을 맞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급망을 아무리 세세히 검증해도, 인권 리스크는 예고 없이 다가온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중국 부품 안쓰다고 생각했는데...갑자기 닥쳐온 미국 제동?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부문, 한화큐셀이 최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축소했습니다. 이유는 미 세관이 수입 부품의 통관을 보류했기 때문.

미국 세관은 해당 부품이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자재를 포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죠. 한화큐셀은 “공급망 실사가 매우 엄격하고, 중국 외 지역에서만 조달한다”고 해명했지만, 미국 당국은 그 이상의 정보를 포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인권단속'의 유탄을 맞은 한화큐셀은 공장 직원 3,000명 중 1,000명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파견직 300명은 해고 예정. 생산라인은 일부 멈췄습니다.

☀️ 강제노동 단속의 새로운 타깃은 '태양광 산업'

태양광 산업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과 웨이퍼의 상당 부분은 중국, 특히 신장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무려 태양광 부품의 80%가 중국 제품이라는 통계도 있어요.

아무리 공급망을 추적해도, 중간 협력업체나 하청 단계에서 신장산 자재가 섞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미국은 이런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심만으로도 통관을 보류’할 수 있는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을 강화했고, 그 여파가 한국 기업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몇 주 내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통관 문제를 넘어 ‘공급망 윤리’의 새로운 기준을 드러냅니다.

이제 미국은 “모르는 사이 섞인 부품까지 책임져라”는 수준으로 규제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인권 실사, 협력사 점검을 단순 ‘서류 절차’가 아닌 지속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으로 바꿔야 하는 시점입니다.

🧭 시사점: 보이지 않는 인권 리스크, 그다음은 한국의 차례

한화큐셀 사례는 ‘경제 안보’가 이제 인권 문제와도 맞물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일수록, 인권 규제는 곧 공급망 리스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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