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1B 비자 수수료 100배 폭등… 살아남는건 인도·중국🤔

미국 H1B 비자 수수료 100배 폭등… 살아남는건 인도·중국🤔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미국 H1B 비자 수수료 100배 폭등… 살아남는건 인도·중국🤔

생크션랩
생크션랩
@sanctionlab
읽음 1,115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연간 10만 달러(약 1억 4천만원)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어요.
원래도 부담스러웠던 유학·취업 비용이 순식간에 100배 폭등한 건데요.

처음에는 모든 연도에 적용한다고 했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최초 발급 시에만 10만 불”이라고 살짝 물러섰습니다. 그래도 기업·유학생 모두에겐 엄청난 부담이죠.

H1B 비자=(주로)이공계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취업비자

H1B 비자는 미국에서 외국인 전문직 종사자가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취업비자예요.

주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재들이 받지만, 변호사·회계사 등 다른 전문직에게도 발급됩니다.

기본적으로 3년 체류가 가능하고, 한 차례 연장해 총 6년까지 머무를 수 있어요. 이후에는 영주권 취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자 중 하나죠.

비자 수수료 폭탄이 한국 인재들에게 미치는 영향🧑‍🎓

재정적 여유가 있는 빅테크가 아닌 이상, 기업들은 연간 10만 달러를 부담하면서 외국인을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정말 ‘최고 중의 최고 인재’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커지죠. 유학생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석·박사 과정을 마쳐도 미국에 남아 취업할 확률이 떨어진다면, 유학에 쏟아부은 투자 비용을 회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미국 일자리, 앞으로는 인도·중국이 다 차지한다?😢

실제 H1B 비자 배분 현황을 보면, 국가별 차이가 뚜렷합니다. 인도가 전체의 70%를 가져가고, 중국이 12.5%를 차지합니다. 반면 한국은 0.9%에 불과해 캐나다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뽑히고 뽑힌 엘리트들과 경쟁해야 하니, 한국 인재들이 설 자리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팟캐스트 내용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유튜브·스포티파이에서 더 재밌고 알기 쉬운 설명을 들어보세요!

🔴트럼프 관세에…美 기업들 절반 “계약서 다시 쓰고 있어”
🔴 美 신발업계, 관세 여파로 재고 소진되면 가격 인상 불가피

아침에 딱 15분! 투자하고 지구촌 곳곳의 최신 소식을 들어보세요! 📻🎙️👉https://youtu.be/6a1HXhjTQvw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