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이스라엘 제재 앞장서는 스페인, 자국민 영사 지원도 줄였다🛡️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유럽서 이스라엘 제재 앞장서는 스페인, 자국민 영사 지원도 줄였다🛡️
✍️ 편집자 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가 악화되면서 유럽 내부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10일 스페인은 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무기 금수부터 극우 장관 입국 금지, 불법 정착촌 제재, 팔레스타인 지원 확대 등 직접적이고 다층적인 제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 무기 수출 금지, 법제화로 ‘지속 가능성’ 확보
스페인은 이미 2023년 10월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을 중단했지만,🔫 이번 조치로 무기 금수 조치를 법률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단기적 대응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재 체계를 마련하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이스라엘군 연료 수송선의 스페인 항만 통과를 금지🚢
군 장비 탑재 항공기의 스페인 영공 통과도 불허✈️
극우 장관 이타마르 벤그비르(국가안보장관), 베잘렐 스모트리치(재무장관)의 입국 금지🙅
이 조치는 이스라엘의 카타르 도하 하마스 폭격 직후 발표되었는데,🛩️ 당시 폭격 대상에는 트럼프가 제시한 휴전안을 논의하던 하마스 대표단이 포함되어 있었음이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확산된 배경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사회 제재: 정착촌 생산물 금지 + 영사 서비스 축소
경제적 차원에서도 불법 정착지에 대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서안지구 불법 유대인 정착촌에서 생산된 상품 수입 금지
해당 정착촌 거주 스페인 국민에게 영사 서비스 최소화📉
이는 국제법상 불법으로 규정된 정착촌 활동과의 관계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미이며, 이스라엘 내 민간 기업과 시민을 직접 겨냥하지 않고 정책 결정자와 불법 활동을 겨냥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팔레스타인 지원 확대…가자지구엔 1.5억 유로🕊
스페인 정부는 이번 조치와 함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1억5000만 유로(약 2436억원)💰
UNRWA(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추가 1000만 유로(약 162억원) 지원
지원의 초점은 직접적 민간인 구호와 행정 안정성 강화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민 겨냥 아냐…평화·인권 위한 것”🌍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이번 조치에 대해:
“이것은 이스라엘 국민을 향한 것이 아니라, 중동 전체의 평화와 인권, 그리고 양측 민간인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스페인이 줄곧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지지해왔고,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왔음을 상기시켰습니다.🎙️
또한:
2023년 하마스의 민간인 인질 사태를 강력히 규탄
최근 예루살렘 테러로 사망한 스페인 국민의 유가족에 애도
“모든 민간인 피해자와 연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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