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中 위구르 강제노동 단속, 철강·리튬까지 노린다!⛏️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미국의 中 위구르 강제노동 단속, 철강·리튬까지 노린다!⛏️
✍️ 편집자 주
이 글은 2025년 8월 19일 미국 국토안보부(DHS) 발표 및 주요 외신 보도를 바탕으로,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의 적용 산업 확대와 미국의 대중 무역·안보 전략을 정리한 것입니다.
🧾 법도 더 세게! 강제노동 감시 산업 ‘12개’로 확대
트럼프 행정부는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의 집행을 대폭 강화하며 기존 7개 산업에 더해 5개 산업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 추가된 산업은 다음과 같아요:
철강(Steel)
구리(Copper)
리튬(Lithium)
가성소다(Caustic soda)
대추(Jujube)
기존에 이미 지정돼 있던 7개 산업은 의류, 면제품, 실리카/폴리실리콘, 토마토, 알루미늄, PVC, 해산물입니다.
👉 이로써 총 12개 산업이 미국 세관의 집중 타겟이 되었습니다.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 어떤 법이길래?📜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은 2021년 제정, 2022년 발효된 미국 연방법입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상품은 ‘강제노동의 결과물’로 간주해 미국 수입 금지
‘엔티티 리스트’에 등록된 144개 기업·단체가 관여한 상품도 동일하게 금지
기업이 해당 지역과 무관함을 입증하지 못하면, 수입 자체가 원천 차단
DHS 장관의 한마디💬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강제(노예)노동은 혐오스러운 행위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경제와 안보를 해치는 중국 기업의 인권 유린에 책임을 묻겠습니다.”
그녀는 이번 조치가 경제적 이익 보호 + 도덕적 책임 + 안보 강화라는 세 축을 동시에 지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단 성과, 꽤 크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1일 기준, UFLPA에 따라
→ 1만6700건, 약 37억 달러 규모 선적 차단
→ 이 중 1만 건, 9억 달러 규모는 아예 입국 거부
비록 바이든 행정부 시절보다 집행 건수는 줄었지만, 트럼프 행정부도 법 집행을 강도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 왜 지금 강화하나?
이번 조치는 중국 내 강제노동 관행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미국 내 제조업을 보호하며
중국의 저가 수출 전략을 견제하는 경제적 목적도 함께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리튬·구리·철강 같은 핵심 공급망 자재들이 타깃이 된 점이 눈에 띕니다.🎯
📌 시사점: 법은 무기다
UFLPA는 단순한 인권법이 아니라 미국의 대중 견제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업 타깃 확대는 중국 기업에 대한 통제력 강화
공급망 재편 및 동맹국의 협조 압박 카드로도 활용 가능
향후 동남아·중남미 국가로까지 규제 범위가 확장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제 미국에서 ‘강제노동 리스크’는 기업이 감수할 수 있는 변수가 아닙니다.
규제 대상이 아니라면, 이를 입증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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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의 ‘실용주의’? 위구르 인권법은 왜 유지되나
🔴美 제재에도 급성장한 中 신장 관광 산업... 관광객 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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