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트럼프 '관세 총력전'... 韓기업엔 기회일까 위기일까?🤷

끝나지 않는 트럼프 '관세 총력전'... 韓기업엔 기회일까 위기일까?🤷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끝나지 않는 트럼프 '관세 총력전'... 韓기업엔 기회일까 위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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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본 정리는 2025년 7월 25일자 더벨 보도를 바탕으로, 에쓰오일(S-OIL)의 2분기 실적과 울산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샤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향후 실적 전망을 종합 정리한 것입니다.


2분기 연속 적자… 유가·환율·중동 변수에 흔들📉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8조485억 원, 영업손실은 3440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엔 1606억 원의 흑자를 냈지만,💰 이번 분기엔 정유(–4411억), 석유화학(–346억) 부문이 나란히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윤활기유 부문은 1318억 원 흑자로 비교적 선전했습니다.

💥 일회성 손실이 실적 발목… OSP 인상도 부담

회사 측은 유가 하락과 환율 변동, OPEC+의 증산이 맞물리며 일회성 비용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 유가 하락 손실: 약 390억 원

  • 환율 하락 손실: 약 1740억 원

  • 사우디 OSP 상승에 따른 비용: 약 1090억 원
    (OSP는 1분기 대비 평균 배럴당 1.5달러 상승)

또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와 미국 관세 강화로 인해 사우디 원유 가격이 높아진 것도 수익성에 부담이 됐습니다.🚢

3분기부터 반등 기대… 마진 회복 조짐📈

회사 측은 3분기 들어 유가와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OSP도 하락하고 있어 마진이 개선되는 흐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러한 회복세가 유지된다면 하반기 실적은 반등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샤힌 프로젝트 80% 완공… 시제품 공급 시작🏗️

에쓰오일의 9조 원 규모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샤힌 프로젝트’도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 EPC 전체 진척률: 77.7%

  • 설계 완료율: 대부분

  • 구매 진척률: 89.8%

  • 건설 진척률: 63%

특히 스팀 크래커·TC2C 설비·폴리머 생산 리액터 등 주요 장치의 설치는 완료된 상태이며, 이달부터 울산 지역 고객사에 시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쓰오일은 스팀크래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공정 부산물(부생가스, 중질유 등)을 재활용해 원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장기 전망은 긍정적… 공급과잉 2028년 해소 기대🌏

회사는 2028년 이후에는 글로벌 석유화학 공급 과잉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주요국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고,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본격화되면 수요가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정책이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에쓰오일의 미국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0.1% 수준에 불과하며, 주요 제품(윤활기유 등)은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 에쓰오일, 2분기 영업손실 3440억 원으로 적자 전환

  • 유가·환율·OSP 상승 등 일회성 요인이 실적 악화 주원인

  • 3분기부터 마진 회복 기대

  • ‘샤힌 프로젝트’ 80% 완공, 이달부터 시제품 공급 돌입

  • 장기적으로는 석유화학 업황 개선과 수요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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