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트럼프에게 낮은 관세를 받아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장 개방도, 대규모 투자도 아닌 친분인가 봅니다. "지정학적 관점에서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글로벌 경제 안보 브리핑,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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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트럼프’ 밀레이, 美과의 무비자·저관세 성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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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지난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 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002년 경제 위기에 빠지면서 미국행 이민이 늘어나자 무비자 대상국에서 제외됐으나, 최근 미국과 협의 재개에 합의했다고 해요. 현재 밀레이 정부는 무비자 재개 협상 뿐만 아니라 10%의 낮은 관세율을 통보받은 것 또한 외교 성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밀레이와 트럼프 행정부는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외교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해요.

📢트럼프 “러 ’50일 내 휴전’ 시한 10~12일로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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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8일 러시아에 부과하기로 한 고강도 관세 제재 유예 기간인 ’50일 시한’을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민간 시설 공격이 계속된 데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관세 유예 시한을 10~12일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는 평화 협상에 소극적인 러시아 측에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되는데요, 과연 이걸로 푸틴의 전쟁 지속 의지를 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美 하원의원, 육사 공사같은 ‘사이버전 사관학교’ 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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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사이버 전쟁의 시대에 돌입했고, 이에 맞서기 위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국가적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화당 소속 스테파닉 미국 하원의원 등은 지난 22일 한 신문 기고문을 통해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유사한 '미국 첨단기술 아카데미(USATA)' 설립을 제안하면서,📰 인공지능(AI)·사이버·양자기술 분야에서 중국 등 경쟁국을 앞서기 위한 인재 확보가 미국 안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어요. 중국의 IT 인재 대량 양성에 미국도 본격적으로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볼만한 기사들!📰

▶트럼프 “무역협정 없는 나라들에 10~20%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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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상·무역회담 위해 대중 수출통제 완화 지시 논란
https://www.sanctionlab.com/?p=35464

▶벨기에 법원 “이스라엘行 방산 부품 출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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