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먹은 탈레반, '1조 달러' 광물 채굴권으로 국제 승인 노린다🤝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아프간 먹은 탈레반, '1조 달러' 광물 채굴권으로 국제 승인 노린다🤝

✍️ 편집자 주
이번 글은 2025년 6월 6일자 지오폴리티컬 모니터 보도를 바탕으로, 탈레반 정권이 아프가니스탄의 막대한 광물 자원을 외교·경제적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전략과 이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경쟁적 진출 움직임을 요약·정리했습니다.
🪨 광물, 탈레반의 ‘구명줄’이자 ‘협상 카드’
2021년 탈레반 재집권 이후 서방의 제재와 국제 원조 단절로 아프가니스탄은 극심한 경제 위기에 빠졌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탈레반 정권은 1조 달러 규모의 광물 자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탈레반은 이 자원을 단순한 수익원이 아니라, 장기적 경제 전략이자 국제사회와의 외교 협상 도구로 활용하려 합니다.🤝 주요 국가들은 이를 주목하면서 아프간의 채굴 산업에 서서히 손을 뻗고 있습니다.
주요 자원 현황📊
구리: 메스 아이나크(Mes Aynak) 지역, 약 1200만 톤
철광석: 하지각(Hajigak) 광산, 약 20억 톤
리튬: 가즈니·누리스탄·헬만드 등지에 집중 매장
투자 현황: 국내 자본 약 1.1억 달러, 외국인 투자 약 70억 달러💰
고용 규모: 약 15만 명
주요국들의 움직임🌏
🇨🇳 중국
25년 유전 개발 계약, 광업 부문 다수 진출
리튬 확보를 전략 목표로 삼고 협상 중
‘일대일로’ 구상과 연계, 지정학적 영향력 확대 추진
🇮🇳 인도
국경은 없지만, 우라늄·철·구리 자원에 주목
자국 핵무기 전략 및 원전 산업과 연계
전략 자원 확보 시 탈레반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 시사
🇷🇺 러시아
소련 시절 인연 바탕으로 북부 유전 개발 계약 체결
중앙아시아 내 지정학적 입지 확대 의도
미국·중국과의 영향력 경쟁 측면도 존재
🇮🇷 이란
차바하르 항을 통한 수출 물류 통제 강화
아프간 광물의 중동·남아시아 연결 허브 노림
지역 내 중개국 역할 부상
🇵🇰 파키스탄
남부 철·석탄 자원 관심, TAPI·CASA-1000 프로젝트 참여
그러나 탈레반 리스크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입장
🇺🇿 우즈베키스탄
구리 공동 개발, 기술·물류 협력 기반 구축 시도
북부 아프간과의 역사적 연계 활용
인적자원·가공 인프라 공유 파트너로 잠재력 보유
전략적 자산으로 떠오른 아프간 광물🧩
이처럼 아프가니스탄의 광물 자원은 경제적 자산을 넘어, 탈레반 정권에게는 국제적 인정의 도구, 주요국에게는 지정학적 이득을 겨룰 무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향후 아프간을 둘러싼 지정학적 재편의 축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 과정에서 광물은 무기이자 메시지가 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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