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운업계도 못 피한 EU의 대러 제재, 우방국도 위험하다!📜
작성자 생크션랩
글로벌 리스크 췍!☑️
일본 해운업계도 못 피한 EU의 대러 제재, 우방국도 위험하다!📜

✍️ 편집자 주
본 글은 로이터 통신의 2025년 5월 21일 보도를 바탕으로, EU의 대러 17차 제재와 일본 상선미쓰이(MOL) 선박 제재 포함 사건의 배경과 파장, 시사점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EU 제재, 일본 상선까지 번졌다🚢
EU는 5월 2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으로 17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제재는 특히 러시아산 석유·가스 운반에 관여한 ‘유령 함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본 상선미쓰이(MOL)의 LNG 운반선 3척이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어요.
선박명: 노스문, 노스오션, 노스라이트
🌊 STS 환적까지… ‘유령 함대’ 활동으로 간주
이들 선박 모두 2024년 건조, 러시아산 LNG를 아시아(대만, 중국)로 운송한 이력 있다고 해요. 케이플러(Kpler)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스오션: 4월 19일 대만 도착
노스문: 3월 17일 중국 다롄항 도착
노스라이트: 4월 1일 중국 계양항 도착
해서 실었던 화물을 내렸답니다. 이들은 러시아 쇄빙선과의 STS(Ship-to-Ship) 환적 방식으로 LNG를 운반한 것이 확인됐는데, EU는 이를 러시아 에너지 수출을 돕는 ‘우회 지원’으로 판단해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것입니다.
상선미쓰이 “법 준수하겠다”… 일본 해운업계 긴장😟
상선미쓰이는 즉각 “EU 및 일본 정부와 협력 중이고, 국제법과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럽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이 EU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례적 사례인데요, 일본 해운업계 전반에 “안전지대는 없다”는 경고가 된 상황입니다.
📌 글로벌 해운, 이제는 제재 리스크 평가가 필수!
EU의 이번 조치는 러시아 에너지 우회 수출을 돕는 ‘비(非)제재국 선박’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어요. 이에 따라 한국·일본 등 주요 글로벌 해운강국의 기업들은
운송 경로 및 거래 상대국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
제재 회피 거래 의혹 사전 차단
을 위한 내부 통제와 전략 재설계가 필수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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