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 원 아끼는 3단계 구독료 관리법: 숨은 구독료 정리 루틴부터 더 싸게 쓰는 꿀팁까지💸

월 3만 원 아끼는 3단계 구독료 관리법: 숨은 구독료 정리 루틴부터 더 싸게 쓰는 꿀팁까지💸

솔티라이프
@salt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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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숨은 구독료 찾고 구독 정리하는 방법은? 🔍

요즘 구독 상품이 워낙 다양해지면서 “내가 뭘 구독하고 있지?” 헷갈릴 때도 있잖아요. 구독료를 아끼는 첫 단계는 여기저기 흩어져 구독 중인 서비스를 한눈에 보이게 모으는 거예요.

STEP 1. 앱스토어·구글플레이 구독 목록을 먼저 확인해요

구독 상품을 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한다면, 인앱결제로 구독 중인 항목부터 확인해요.
아이폰은 설정 → 내 애플 아이디 이름 누르고 → ‘구독’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계열이라면 Google Play 앱 → ‘정기 결제’에서 확인하면 돼요.

STEP 2. 카드·간편결제 내역을 확인해요

카드·은행·간편결제 앱에서 결제 또는 송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정기결제·구독·멤버십·월간·연간 같은 키워드나 구독 중인 서비스 이름을 검색해보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해도 찾을 수 없는 ‘숨은 구독’도 있는데요. 결제대행사(PG사)를 통해 구독료를 받는 서비스는 서비스 명이 아니라 PG사 이름으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 따라서 KCP·NICE·토스페이먼츠·NHN 등 대표적인 PG사 이름도 꼭 검색해봐요.

한편, 대부분의 카드사에서는 정기결제 내역을 따로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카드앱 안에 ‘정기결제’ 혹은 비슷한 이름의 탭을 찾으면 확인할 수 있어요.

STEP 3. 구독 내역 확인했다면 4가지로 분류 후 구독 해지 여부를 결정해요

흩어진 구독 서비스를 모두 확인했다면 이제 아래 기준으로 서비스들을 분류해요. 그러면 계속 구독할지 말지 결정하기 조금 쉬워져요 ✅.

(1) 1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쓰는 서비스 

이건 구독을 끊으면 불편할 수 있어요. 해지보다는 할인받을 방법을 찾아요. 

(2) 가끔 쓰는 서비스

드라마 시리즈를 몰아보기 위해 구독했지만 이제 안 보는 OTT, 여행 사진 보정하려고 결제했던 사진 보정 툴 등 특정 시기에만 집중해서 썼던 서비스도 있을 거예요. 최근에 사용한 적이 거의 없다면, 해지했다가 필요할 때 한 달씩만 더 구독하는 게 좋아요. 이런 서비스는 ‘구독 결제 후 즉시 구독 해지 누르기’ 루틴을 만드는 걸 추천해요. 그러면 대부분 서비스는 한 달 뒤 자동으로 서비스가 종료되거든요.

음원서비스나 OTT의 경우 내가 들었던 음악이나 ‘찜해둔 영상’ 같은 기록이 날아갈까 봐 구독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대부분의 서비스가 구독 해지 후에도 몇 달간 기록을 저장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요.

(3) 쓰긴 쓰는데 구독료만큼 혜택을 보지는 못하는 서비스

쇼핑 플랫폼이나 프랜차이즈 음식점·카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구독료만큼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이런 경우 “언젠가 혜택 볼 수도 있어” 하는 생각으로 계속 구독하지 말고 해지해요. 차라리 일회성 쿠폰을 사용하거나 제품별 가격을 비교해 플랫폼 상관없이 가장 저렴한 곳에서 사는 게 경제적일 수 있어요. 

(4) 언제 썼더라 가물가물한 서비스

여기에 해당한다면 자동 결제 중인 걸 까먹은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고민하지 말고, 바로 해지해요.


Point #2: 구독 서비스, 더 싸게 쓰는 꿀팁은? 💳

자주 쓰는 서비스라면 더 싸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요.

Step 1. 저가·광고형·가족형 요금제 등을 알아봐요

OTT의 경우 동시에 여러 명이 보는 게 아니고, 화질에 크게 예민하지 않다면 조금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해요. 광고를 봐도 괜찮다면 광고형 요금제도 괜찮고요. 넷플릭스 기준으로 광고형 요금제와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1만 원이나 차이가 나요.

가족형 요금제가 있는 구독 서비스도 많아요. 동시에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기본형보다 조금 비싼데요. 구독료를 n분의 1로 나눠 내면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애플뮤직’은 1인 요금제가 월 8900원인데요. 가족 요금제는 월 13500원에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쓸 수 있어요. 1인당 월 2250원에 쓸 수 있는 셈. ‘진짜 가족’이 아니라 친구·지인이어도 되고요. ‘피클플러스’ 같은 계정 공유 사이트에서 같이 구독료를 나눠 낼 사람을 찾아도 돼요. 단,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사용자가 많고 검증된 사이트를 이용해야 해요.

몇몇 구독 서비스는 학생할인을 제공하기도 해요. 대학생이라면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요. 생산성 툴의 경우 대학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요. 결제하기 전에 꼭 학교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해요.

Step 2. 통신사·카드 할인 혜택을 확인해요

통신사마다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통신 요금과 구독료를 잘 따져서 요금제를 바꾸는 걸 고려해보면 구독료를 아낄 수 있어요. 

통신사를 통해 여러 구독 서비스를 결합해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해요. 내가 쓰는 통신사가 아닌 다른 통신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T우주패스’, ‘KT구독’, ‘유독’ 등 통신사 구독 결합 서비스를 잘 비교해 나에게 딱 맞는 상품을 찾는 걸 추천해요.

구독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요즘에는 실적에 따라 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요금을 100% 할인해주는 카드도 있어요. 사실상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건데요. 혜택이 좋은 카드는 금방 발급이 중단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카드고릴라’ 같은 카드 비교 사이트에서 ‘OTT 구독’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서 찾아보는 걸 추천해요.

Step 3. 연간 결제를 고려해봐요

지금까지 자주 썼고, 앞으로도 자주 쓸 게 확실한 서비스라면 월간 결제 대신 연간 결제를 고려해요. 많은 구독 서비스가 연간 결제를 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 예를 들어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서재’는 월 구독 시 매달 11900원을 내야 하지만, 연 구독을 하면 10개월 요금(11만 9000원)으로 1년을 쓸 수 있어요.


Point #3: 새는 구독료 막아줄 구독 관리 원칙은? 🗓️

STEP 1. 무료체험은 가입하자마자 해지 알림을 걸어요

무료체험을 신청했다가 까먹고 한 달 치 구독료가 결제된 경우 있을 거예요. 캘린더에 미리 무료체험이 끝나기 하루 전날 알림을 걸어둬요. 더 확실하게 하려면 가입하자마자 해지 신청을 하는 거예요. 많은 서비스는 해지해도 무료체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서비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안내 문구를 확인해야 해요.

STEP 2. ‘몰아주기’를 생활화해요

비슷한 서비스를 여러 개 구독하는 건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 비슷한 서비스라면 더 자주 쓰는 것 하나만 구독해요. OTT의 경우 ‘넷플릭스의 달’, ‘티빙의 달’ 같은 식으로 매달 몰아서 볼 OTT를 정하는 것도 좋아요. 쇼핑 멤버십도 마찬가지로 자주 쓰는 플랫폼 1~2개만 구독해서 물건을 사는 게 구독료를 아끼고, 혜택도 많이 받는 방법이에요. 

STEP 3. ‘구독료 총량제’를 실시해요

매달 구독 서비스에 쓸 돈을 정해두고, 이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요. 예를 들어 3만 원만 쓰기로 정했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구독하게 돼서 4만 원이 결제됐다면, (1) 요금제를 낮출 수 있는 서비스는 없는지 (2) 해지해도 괜찮은 서비스는 없는지 점검하는 거예요. 한 달에 하루를 ‘구독 점검일’로 정해서 10분만 점검해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