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측정부터 운동처방까지, 서울 ‘체력인증센터’ 오픈
작성자 솔티라이프
알아둘 소식
체력측정부터 운동처방까지, 서울 ‘체력인증센터’ 오픈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개소
서울시가 측정부터 처방까지, 원스톱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12월 3일 서울시립대학교, 광진구, 도봉구*를 시작으로 순차 개소해요.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을 정기적으로 확인, 정확한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관리 모델인데요. 자치구별 차례로 늘려 내년 말까지 시내 총 5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에요.
‘체력인증센터’ 이용 방법은?
‘손목닥터9988’ 앱(안드로이드 / 앱스토어)에 접속해 → 메인 화면 ‘체력인증센터’ 메뉴에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예약하기’를 선택하고 → 희망하는 센터와 일정을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돼요. 체력인증센터 예약 시스템은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열리고요. 1일엔 2일~16일 일정, 16일엔 17일~다음 달 1일까지 방문 일정 예약이 가능해요.
만 19~64세 성인의 경우 혈압·신장·체성분 등 체격 측정을 기본으로 한 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6개 항목을 평가하고 항목별 측정이 끝나면 체력 수준에 따라 1~6등급으로 최종 등급이 매겨져요. 만 65세 이상은 근기능(상지·하지).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6개 항목을 측정해요.
측정 참여자는 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체력 측정을 완료하면 5000 포인트, 6개월 뒤 체력 등급 향상(1등급은 ‘등급 유지’) 시 추가 5000 포인트를 받아 연 최대 1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요. ‘손목닥터9988’ 앱에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