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추천해 달라고요? 에디터가 실제로 하는 앱테크 총정리
작성자 솔티라이프
짠테크 인사이드
‘앱테크’ 추천해 달라고요? 에디터가 실제로 하는 앱테크 총정리

솔티라이프
@saltylife•읽음 25,079
- 챌린지형·운동형·거래형 등 앱테크 유형은 다양해요.
- 작은 습관을 절약 루틴으로 기르기 좋아 재테크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어요.
- 안 쓰는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사고 팔수도 있어요.
🔎 뭐냐면: 앱테크 = 앱으로 하는 재테크
앱테크는 앱(App)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이미 많은 뉴니커에게 익숙한 용어일 텐데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소소하게 돈을 버는 활동을 말해요. 큰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틈틈이 앱을 사용해 소액을 적립하거나 수익을 올리는 식이에요. 앱테크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 유형이 있어요:
- 챌린지형 🎯: 출석 체크·설문조사·룰렛·리뷰·광고 시청 등 챌린지를 수행하면 포인트·현금·상품 등 보상을 지급받는 방식이에요. 최근 유통업계에서 자사 앱 사용률을 높이고 할인 판매와 연계하기 위해 이런 앱테크 서비스를 많이 도입하고 있어요.
- 운동형 🏃: 앱 내의 콘텐츠가 아닌, 걸음 수 등 운동량을 측정해 보상을 받는 방식이에요.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금융업계에서 일상 속 루틴을 재테크와 연관 짓기 위해 특히 많이 활용하는 유형이에요.
- 거래형 💰: 기프티콘이나 유통기한 임박 상품·헬스장 일일권 등을 사고파는 등 일반적인 중고거래 앱에서 다루는 영역을 더 넓혔거나, 다양한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유형이에요.

💸 뭐가 좋냐면: 앱테크,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어요
혹시 지난 뉴닉 SDP 연구소 리포트: ‘재테크’편 봤나요? 많은 뉴니커들이 재테크를 시작하기 두려운 이유로 ‘당장 저축할 여력도 없고, 귀찮음’을 꼽았는데요. 앱테크는 이런 뉴니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 목돈 없어도 OK 👌: 은행 계좌도, 초기 자본도, 복잡한 투자 공부도 필요 없어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거든요. 챌린지형을 예시로 들어보면, 앱 다운로드 → 가입 → 출석 체크 or 미션 수행만 해도 포인트가 쌓여요. 따라서 ‘재테크 입문자’에게 딱이에요.
- 언제 어디서나 OK ⏳: 앱테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도 없어요.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잠들기 전 침대에서 등등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요. 하루 10분을 투자해 퀴즈를 풀거나, 하루 만 보 걸어 리워드를 받거나, 마감·할인 상품을 구매해 돈을 아끼는 등이에요. ‘틈새 시간’을 잘 쓰는 사람에게 더 유리한 것.
- 작은 습관이 절약 루틴으로 🤑: 매일 앱테크에 재미를 들리다 보면, 어느새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조금씩 쌓이는 돈으로 커피 한 잔 값, 택배비 정도는 금세 벌 수 있어요. 하루하루 쌓이는 돈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시기 은행 이자율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추가 수익이고요. 앱테크에 익숙해지면 일상의 소비에서도 절약 습관을 점차 들여갈 수 있을 거예요.

🧭 어떻게 하냐면: 앱테크 추천! 에디터가 실제로 하는 앱테크 종류
에디터가 실제로 일상 속에서 활용하고 있는 유형별 ‘앱테크’를 몇 가지 추천할게요. (🦔: 광고 절대 아니슴!)
- 체리포인트 🍒: 대표적인 챌린지형 앱테크로, 설문 참여·리뷰 작성·광고 시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체리’라는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어요. 적립한 체리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어 현금 송금이나 기프티콘 교환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위에서 말했듯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어서, 앱테크 입문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요.
- 캐시워크 👟: 하루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반으로 포인트(캐시)를 적립해 주는 대표적인 운동형 앱테크예요. 기본 만보기 기능에 광고 시청·퀴즈·미션 참여 등 기능도 있고요. 적립한 캐시는 편의점, 카페 등의 기프티콘으로 교환하거나 쇼핑 할인에 사용할 수 있어요.
- 라스트오더 🛎️: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마감 할인 플랫폼이에요. 위치 기반으로 주변 매장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실속 있는 소비가 가능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요. 마감 시간 직전에도 앱으로 바로 결제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면 끝이라 간편해요.
- 오늘만 🏋️: 헬스장·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 등 운동 시설의 ‘일일권’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거래형 앱이에요. 이용자가 남은 운동권을 등록하거나, 일회성으로 운동을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이 가성비 좋게 일일권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운동 쉬는 날 짭짤한 용돈을 벌 수 있고요, 정기 회원권 부담 없이 운동 루틴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나, 여행·출장 중 근처 운동 시설을 찾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해요.
- 폴센트 📊: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실시간 가격 변동을 추적하여 최저가 알림을 제공하는 앱이에요. 관심 상품의 가격이 설정한 수준으로 떨어지면 알림을 받아 최적의 구매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요. 포인트를 적립하여 기프티콘으로 교환하는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어요.
이 밖에도 다양한 플랫폼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앱을 찾아 일상 속에서 앱테크를 실천해보는 걸 추천해요!

🧂 짭짤하게 즐기려면: 기프티콘도 사고팔아요
뭐니 뭐니 해도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테크는 ‘기프테크’ 플랫폼인데요. 쓰지 않은 기프티콘 유효기간 끝나기 전에 쓰러 가기는 귀찮고, 그냥 버리기는 아깝다면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 앱에 들어가 → 이미지만 등록하면 → 자동으로 수수료를 제외한 급액이 입금되거든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짠테크 인사이드 ‘기프테크’편을 읽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