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갑자기 입원하게 되셔서 마음이 좀 힘들었음. 나는 아버지 덕에 병을 나아 회복의 길을 걷는데 그와중에 아버지가 몸이 이곳저곳 고장나고 있었음을 알게되어 속상했음. 이제 바톤 터치할 차례라고 생각하기로. 오늘도 날이 우중충 하고 비가 쌀쌀하다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봄비라고 생각해보려구 마음 다잡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