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일 년 전•
계약직으로 취업을 했어. 육체노동을 하며 셔틀버스를 타고 긴시간 이동해서 그런지 일집일집 생활의 반복인 것 같아. 그래도 방황하는 시간이 길었던 만큼 내 밥벌이는 할 수 있다는게 뿌듯해! 종종 내 시간이 없어서 좀 침울해질 때도 있지만 일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고.. 그때마다 셔틀버스에서 뉴닉을 보며 내가 그래도 세상과 연결되어 있구나, 뉴스에 물음이나 영감이 떠오르면 "아, 난 이런걸 좋아하는 구나" 위로받는 느낌이야. 새해 1달 간 많은 일이 있었는데 버티는 데 도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남은 11개월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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