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에 나온 '초계국수' 나오자마자 먹어본 후기
이젠 카페에서 초계국수도 팔아요. 네 우리가 아는 그 초계국수요.

8월 11일 카페 더벤티(The Venti)에서 초계국수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뛰어가봤어요.
떡볶이, 김치볶음밥을 파는 것도 신박한데 초계국수는 더 놀랍잖아요?
당진 맛집 '길몽가온'과 협업해서 만든 메뉴였어요!

아직 초계국수를 팔지 않는 매장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갔었는데요. 초계국수 있냐는 물음에 갑자기직원분 목소리가 죽어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괜시리 죄송하더라고요. 😓
무튼 다시 돌아와서요. 가격은 6500원으로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직원들 수요조사를 미리 해둔 터라 빠르게 결제했습니다.
진짜 갓 나온 따끈한 신메뉴라 그런지, 직원분도 처음 만들어보시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면, 고기, 육수가 다 따로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조리해야 하니까 20분 이상은 걸리더라고요.
미리 "처음이라 늦어질 것 같다"고 양해 말씀하셔서 천천히 기다렸답니다.

그렇게 등장한 초계국수를 들고 빠르게 사무실로 복귀했는데요.

이제 핵심(?)이죠. 바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컵 안에서는 양념장을 충분히 풀기 어려워서 넓은 그릇에 옮겨서 먹어봤어요.
바로 느낀 점은
면요리라서 이동 중에 서로 붙기도 하고, 아직 처음이라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지만요.
여름별미답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만, 양념장이 생각보다도 더 달아서 따로 받는 게 나아 보였어요.
인스타에서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까 따로 받으시더라고요!
더벤티 컵 초계국수는 말복을 겨냥한 메뉴인데요. 이제 카페에서 워낙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지만 초계국수는 더 당황하게 만든 요리였다고 봐요. 그만큼 어려운 메뉴이면서도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 사례였습니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서 직접 경험해볼게요! 다음에 또 봐요!
※ 이 글은 박승준 큐레터 에디터가 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