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2016년으로 돌아간 이유

SNS가 2016년으로 돌아간 이유

작성자 큐레터

큐레터

SNS가 2016년으로 돌아간 이유

큐레터
큐레터
@qletter
읽음 1,573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 마케터를 위한 뉴스레터, 큐레터의 01월 21일 아티클이에요!


지금 SNS 피드는 2016년으로 돌아갔어요. 노란빛이 도는 일명 ‘오줌 필터(?)’, 분홍빛이 도는 ‘아날로그 파리’로 찍은 사진들이 가득하고요.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레드벨벳, BTS 등 그 시절 귀를 즐겁게 해줬던 히트곡도 들려요.

왜일까요? 유행이 다시 돌아오고, 과거의 향수에 젖는 트렌드는 종종 보였지만요. 새해가 되자마자 2016년을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2016년 (사진 : 인스타그램)

가장 큰 이유는 2016년이 황금기로 기억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2016년 인기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요. BTS, 빅뱅, 엑소, 블랙핑크도 있지만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I.O.I’와 ‘워너원’이 돌아올 예정이에요. 특히 딱 10년 전, 2016년에 데뷔한 I.O.I는 각자의 영역에서 바쁘게 활동하지만 “10년 후에 꼭 다시 뭉치자”는 약속을 지키고자 소속사를 설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더욱 감동을 주고 있죠.

Y2K, 레트로, 향수 마케팅 등 과거로 돌아가려는 트렌드는 생각보다 자주 와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과거의 패션, 음악 등만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요. 진심으로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불확실성, AI로 인해 확확 바뀌는 세상, 2024년 옥스포드가 선정한 단어 ‘뇌 썩음(Brain rot)’, 2025년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선정한 단어 ‘AI 슬롭(Slop)’까지. 2016년을 그리워하는 건, 10년 동안 세상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일 거예요. 효율성이 더 중요해진 시기, 순수한 인간성을 놓치기 싫은 마음이 이런 트렌드를 만든 건 아닐까요?

※ 이 글은 박승준 큐레터 에디터가 썼어요.

관련 태그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