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도 펴지지 못하는 마음 퇴근법(워크시트🔖)

작성자 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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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도 펴지지 못하는 마음 퇴근법(워크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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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도 펴지지 못하는 그로우어의 마음

주니어 시기를 지나 실무자나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게 되는 그로우어들은 주니어 때와는 또 다른 고민을 안게 된다. 연차가 쌓임에 따라 본인의 일만 아니라 주니어들의 업무 및 역량 관리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팀장님이나 대표님 같은 리더들의 눈치도 살펴야 한다. 윗분들의 입장을 주니어들에게 전달하거나 설득해야 하고 자신의 일도 잘 하기를 기대받는 이중, 삼중고를 겪는다. 아래서 치이고 위에서 눌려 찌그러진 마음은 퇴근 후에도 쉽게 펴지지 않는다.

업무가 익숙해진 대신 반복되는 일에 매너리즘이 찾아오기도 하고 나의 성장 가능성과 커리어, 회사에서의 생존 가능성 등 그로우어로서의 고민이 깊어진다. 이런 이유들로 퇴근 후에도 온전히 쉬지 못하는 마음, 이대로 괜찮을까?

 

자발적 워커홀릭, 혹시 내 얘기는 아닐까?

실무자나 중간관리자들은 자발적 워커홀릭이 되거나 워커홀릭이 되기를 강요받는 경우가 많다. 2023년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855명을 대상으로 한 '일중독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8.5%, 즉 직장인 2명 중 1명이 스스로를 워커홀릭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직장인 48.5% '워커홀릭이다!'" (잡코리아, 2023. 04. 10)

이 중에는 '일이 많아서 어떨 수 없이 워커홀릭이 된다'는 비자발적 워커홀릭이 52.5%였고, '일하는 것이 쉬는 것보다 편하고 좋다'라고 하는 자발적 워커홀릭도 무려 47.5%에 달했다.

어떻게 쉴 수 있을까, 쉬어도 되긴 할까의 사이에서 ⓒ 퍼블리

아마 C씨의 사례가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로우어 중에는 회사생활 외에 개인적 삶을 즐기거나 다른 일들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휴가가 생기거나 일찍 퇴근하더라도 뭘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C씨처럼 오히려 일할 때 마음이 더 편하고, 일하지 않을 때는 더 불안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쉬지 않고 달리는 경주마 같은 태도는 장기적으로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전속력으로 단거리 달리기를 해서는 직장생활을 길게 할 수 없다. 너무 달리다가 금세 번아웃을 느끼거나, 쉼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 채 스스로를 몰아붙인다. 그렇다면, 일이 삶의 대부분 혹은 전부가 되어버린 실무자와 중간관리자들이 퇴근 후 진정한 쉼, 마음 퇴근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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