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의 성공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성장📈 주니어에게 필요한 5가지 액션
작성자 퍼블리
열정 가득 신입사원 🔥
당장의 성공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성장📈 주니어에게 필요한 5가지 액션

Think Big, 큰 목표가 큰 사람을 만듭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안주하지 말고, 기존에 하던 일을 반복하지 말고 새로운 일, 어려운 일, 큰일에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Think Big', 이 생각이 여러분들의 행동, 시간 그리고 에너지의 사용처를 정해주게 되거든요.
이 글에서 추구하는 '신입사원 및 주니어'의 정의는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장을 꾀하는 리더의 모습을 갖춘 사원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생산성에 대해 생각해볼 지점과 따라 해보길 추천하는 액션 5가지를 소개합니다.
기본기) 하던 대로 보단, 생산성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자
지금 우리 사회는 성장에 대한 기대는 무너졌고, 우리 역시 회사가 내 삶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평일에 적당히 일하고 저녁과 주말이 되면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져 고통받는 부모님과 여러 선배들의 사례를 보며,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라고 각오를 다진 사람들입니다.
무너진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떠올려야 할 키워드가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생산성'이란 단어입니다. 생산성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단순히 균형만 외치면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반드시 부딪치게 됩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기 위해선, 그만큼의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균형이 중요해질수록, 생산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노동 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을 지향해야 합니다.
생산성을 등식으로 표현하면 "생산성=성과/투입 자원"입니다. 즉, 기업의 성과를 인력, 재료, 시간 등 각종 투입 자원으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의 성과는 고객이 매기는 가치라고 볼 수 있지만, 환산하기 쉽지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투입하는 자원은 눈에 보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성과를 높이는 일보다는 눈에 보이는 자원을 줄이는 방식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많습니다. 하단의 3가지 회사를 볼까요.

어떤 회사를 지향해야 할까요? 말할 것도 없이 B사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C사가 훨씬 많습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어떤가요? 만약, 전 직원이 평일에 야근하고 주말 업무까지 불사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생산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할 시점인 것이죠.
B사의 모습은 어떨까요? 높은 생산성을 가진 회사는 그렇게 부산스럽지 않습니다. 되레 조용한 편입니다. 맥락전환 비용(Context Switching)이 자주 일어나지 않도록, 우선순위나 기대 사항을 명확하게 하고, 잦은 회의를 지양하죠. 그렇지 않으면 개인들의 집중력은 계속해서 소모되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기만 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생산성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는 일의 부가가치를 따져야 합니다. 이 일이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 위임될 수 있는지, 자동화할 수는 없는지 다시 살펴야 하는 것이죠. 꼭 내가 아니라면 위임해야 하고, 반드시가 아니라면 그만두어야 하고, 반복적이라면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틈을 비틀어야 중요한 일에 쏟아부을 '덩어리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이러한 덩어리 시간을 자유재량 시간이라고 정의했고, 지식 노동자라면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산성은 성과와 투입 자원으로 구성되며, 생산성 향상은 개선 활동과 혁신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2×2 매트릭스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의 직무가 운영 중심의 반복적인 경우라면 혁신보다는 개선을 중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HR 업무만 하더라도 수많은 반복적인 운영이 들어가게 마련인데, 최근에는 자동화나 시각화 툴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귀중한 투입 자원인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거창한 개선이 아니어도 됩니다. 커뮤니케이션 혼선을 줄이거나 승인 절차를 바꾸는 것,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합해서 혼선을 줄이는 것 등 개선에는 끝이 없습니다. 기존의 일을 다시 바라보는 것이 개선이라면, 기존에 없던 일을 상상해보는 것은 혁신입니다.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가져보고, 바꿔 나갈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 구성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없었던 혁신도 꽃피울 수 있습니다.
실전) 눈부신 성장을 위한 5가지 액션 플랜
1.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나만의 업무 감각으로 만들기
반복적인 운영 업무는 늘 존재합니다. 특히 신입사원은 이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이런 업무들을 처리해야 할까요?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① 끝을 생각하기
프레인글로벌의 창업자 여준영 대표는 구성원을 '일의 결과를 쌓이게 하는 사람'과 '흩어지게 두는 사람'으로 구분합니다. 예를 들어 매월 회식 장소를 정하는 '잡일(?)'을 맡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대부분은 투덜투덜하며 일을 합니다. '아, 벌써 한 달이 지났어?' 하면서 괴로워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00번의 회식을 하고 나서 강남구 회식 지도를 앱으로 만들어야지'라고 말이죠. 똑같은 일이지만, 그에겐 참 멋진 '그만의 프로젝트'가 되는 것입니다.
여준영 대표는 이 말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이 일이 전통이 될 것이다." 끝을 생각하고 거기서 출발하면, 내가 하는 아무리 작은 일도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소한 업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끝을 생각해 본다면, 업무가 더 다르게 다가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②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보기
저는 업무를 하는 것과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거나 인수인계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반복 업무에 치여서 발전이 없다고 느낄 때쯤, 새로운 신규 입사자가 온다고 가정하고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의 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점이나 개선점이 보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의미와 자신에 대한 효능감을 새롭게 되새기기도 합니다.
③ 미세한 차이를 기록하기
일의 결과뿐만 아니라, 업무 과정을 남기고 공유하고자 하는 의식적인 노력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학습에 투여하느냐가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달려 있는데요.
본인이 반복하는 활동을 최대한 작은 단위로 쪼개고, 그 하나하나에 집중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인식하고, 미세한 조정을 해서 조금씩 개선하는 것이 훈련입니다. 앞서 말한 3가지 방법을 통합해 볼까요.
예를 들어, 고객을 대응하는 CS 업무라고 가정해 본다면, 화가 난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상황입니다.
이왕이면 '화가 난 고객을 잘 대응하는 책을 만들자'고 마음먹을 수 있습니다.
이후 동료들에게 노하우를 들어 보거나, 본인 역시 특정 접근법을 시도해보고 그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리더 혹은 동료들과 이야기 나눠볼 수 있겠죠.
그리고 다음에는 어떻게 다르게 해보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또 새로운 시도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과정을 노트에 기록해서 쌓아 둘 수 있다면, 나만의 매뉴얼이 되는 것과 동시에 책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반복적인 운영 업무라 하더라도, 미세한 차이를 인식하고 기록하며 개선 작업에 반영하다 보면 나만의 '섬세한 감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반복을 피할 수 없다면, 차이를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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