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레 :러브스토리 전시 후기] 한달 전 부터 예매 해놓은 브라이언 레 전시를 잠실에 온 김에 다녀왔다. 일전에 솔올 미술관에서의 너무 수준 높은 공간전시를 보고 전시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나의 참담한 미술적 소양을 깨달았었던 경험 탓에 이번 전시도 나의 이해력이 전시를 따라가지 못할까봐 살짝은 걱정을 품고 전시장에 들어섰다. 다행히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랑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수있고 전시를 보는 사람의 관점에따라 그 작품이 완성된다는 브라이언 레의 친절한 설명덕에 자신감을 얻고 모든 전시를 찬찬히 볼
판다파는판다
2024.03.09•
수 있었다.
직관적인 그림체와 표현하고자하는 바가 뚜렷한 그림들은
전시장에서의 내 집중을 끊이지 않게 하기 충분했다.
또한 이러한 작품들이 모두 브라이언레가 일상에서 느낀 사랑에 대한 메모라고 하니 무겁지않으면서 브라이언레가 느끼는 사랑에 대해 공감해보려 노력해봤던 전시였다!
슬며시 나도 미소짓게되는 전시였다!
👍2
0
답글 0
판다파는판다 님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답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