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없는 스토리가 천리간다!"

"발 없는 스토리가 천리간다!"

작성자 판다파는판다

브랜드로 둘러싸여 있는 세상?!

"발 없는 스토리가 천리간다!"

판다파는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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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_s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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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이야기)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나는 스토리(이야기)하면...

전래동화가 떠오르기도하고, 이솝우화도 떠오르고..

인상깊게 본 영화 줄거리가 떠오르기도 한다.

아! 최근에 친구와 나눈 흔히들 말하는 썰도 이야기일 것 이다!

이렇게 스토리는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쉬지 않고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공유가 된다.

그렇게 공유되어진 스토리가 나에게 닿으면, 만약 그 스토리가 나에게 인상 깊었다면

(혹은 잘 만들어진 스토리라면!)

어느새 나의 머릿속에 자리잡게 되고 이 스토리를 또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렇다면!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하는 브랜딩에게

더할나위 없는 것이 바로 이 '스토리' 아닐까?!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가치가 있어도, 사람들은 자신의 삶도 바쁘기에

아무런 이유 없이 이것들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널리 퍼뜨리거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을 해내야 하는 것이 브랜드고 그것이 곧 브랜딩이다!

이때 도움이 될 만한 브랜드의 친구!

브랜드의 확성기가 되어줄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다!

아무도 이유 없이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가 가진 특성!

스토리를 브랜드의 확성기로 활용하기 위해선

좋은 스토리가 가진 특성을 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생각해본 잘 만들어진 스토리의 특성들을 브랜딩과 연관 시켜 나열해보았다!

브랜드의 확성기 [스토리]

1. 감성(감정)을 건든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 같은 경우엔 모두 감정이 담겨 있어 사람들의 감성을 건든다.

(스토리의 대가 픽사나 디즈니가 만들어내는 스토리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 이다!)

감정은 선택(행동)의 이유가 된다!

논리적인 설득보다 감성적인 설득에 사람들은 쉽게 넘어간다.

따라서 감정이 담겨 있는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은

그 스토리에 담겨있는 메시지나 가치를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1-1. 몰입하여 공감을 자아낸다! "뉴럴 커플링"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한창 흥행했을 때, 엘사 옷을 입고 길거리를 걷는 어린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나의 경우에도 마블의 아이언맨에 푹 빠져있었을 당시 아이언맨 처럼 복도를 뛰어다녔던 경험이 있다.

좋은 스토리는 사람들을 주인공의 입장이나 그 상황 속으로 가져다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자신과 스토리의 주인공을 동일시해서 깊이 몰입하는 경우를 "뉴럴 커플링" 이라고 한다.

타인의 입장에 서서 그 입장으로 그 상황을 이해하게 만드는 것은

스토리가 가진 절대적인 힘이라 할 수 있다..!

브랜드의 스토리 또한 이렇게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만 있다면 브랜딩의 성공은 눈에 보이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 할 수 있겠다..!

(타깃 소비자의 공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2.뇌리에 깊게 인식된다!

이솝우화나 전래동화같은 경우. 누가 외우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바로 하나 정도의 이야기는

말 할 수 있지 않는가?!

잘 만들어진 스토리는 우리 머릿속에 깊게 자리 잡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3. 이해하기 쉽다!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스토리나 잘 만들어진 스토리는 매우 직관적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어린아이까지도 이해하고 스토리를 받아들이는 듯 하다.

스토리에 대한 이해는 곧 스토리가 담고 있는 가치와 메시지까지 이해시킨다.

내가 이해한 전래동화들이 담고 있는 가치와 메시지가 자신의 생각과 동일한지 살펴보기 바란다!

브랜드가 갖고 있는 메시지를 그저 줄글로 적어 전달하는 것이 이해하기 좋을까.

아님 그 메시지를 전하는 이유가 담겨있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 이해하기 좋을까?

지루하고 딱딱하기만 한 브랜드의 메시지에 스토리라는 이해의 옷을 입혀보자!

4. 쉽게 퍼진다!

정말 제목처럼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학교 안에서 소문의 존재는 이를 방증한다.

분명히 몇 사람만 알고 있던 소문이 전 교실을 덮는 것은 그 소문이 얼마나 흥미롭냐에 따라

달려있을 뿐 이다.

더군다나 인터넷이 기본인 시대 속에 스토리는 더욱 넓고 빠르게 퍼진다..!

이러한 스토리의 특성은 넓게 퍼뜨려야 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방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특성이다!

+ 돈이 들지 않는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가 가진 특성이라고 보기엔 그리 가깝지 않은 특성이지만..!

브랜딩에 접목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스토리의 특성일 것 같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에는 창작으로 직접 아이디어와 시간,재화를 투자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잘 만들어진 스토리의 절반 이상은 누가 만들었는지,언제 만들었는지도 모를

다양한 스토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혹은 정말 일상 속에서 맞이한 일련의 경험이 하나의 잘 만들어진 스토리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항상 돈이 부족한 우리 브랜드에겐 정말 효자(?)같은 스토리의 특성이 아닐 수 가 없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스토리의 특성들을 브랜딩과 연결지어 나열해보았다!

그럼 이제 스토리를 "잘" 만드는 법만 안다면

스토리를 브랜드의 확성기로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다!

이 내용은 다음 아티클에 담아보도록 하겠다..!

이번 기회에 자신이 어느새 머릿속에 담아놓고 있는 스토리들의 공통점을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