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머릿속 한 부분을 당당히 차지하는 방법!
작성자 판다파는판다
브랜드로 둘러싸여 있는 세상?!
사람들 머릿속 한 부분을 당당히 차지하는 방법!
당신의 별명은 무엇인가?!
누구에게나 별명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엔 어릴적 한창 유도에 빠져서 동그래진 몸과 작은 키 탓에 포켓몬의 꼬마돌이나 데구리로 자주 불렸다😅)
이러한 별명은 나의 특성 한 부분을 잘 드러내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나를 오래 기억 남게 하는 하나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
이렇듯 별명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게 하고, 별명의 대상의 특징이나 성격을 쉽게 나타내준다.
그렇다면!
이러한 별명의 특성을 우리 브랜딩에 접목 시켜본다면
우리 브랜드를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인식시킬 수 있지 않을까?!
"별명" 파헤쳐보기!
자! 그러면 이 별명의 특성을 우리 브랜딩에 접목시켜 보기 위해서 별명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별명 = 사람의 외모나 성격 따위의 특징을 바탕으로 남들이 지어 부르는 이름
국어사전에서 말하고 있는 별명이란 단어의 뜻이다.
여기서 별명은 '특징'을 바탕으로 '남'들이 지어 부르는 것이다. 라는 부분이 집중해봐야 할 내용이다.
별명에는 그 대상의 특징이 담겨있어야 하고, 남들이 불러줘야 별명이 되는 것 이다!
...
많은 별명들을 한번 구경해보자!
전봇대,책벌레,난쟁이,안경잡이 등등..
이러한 별명들을 보고 국어시간에 배운 개념 하나가 생각나지 않는가?
그렇다! 바로 별명들은 '비유법'의 일종인 셈이다!
그중에서도 '은유'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은유 = 사물의 본뜻을 숨기고 주로 보조관념들만 간단하게 제시하는, 직유보다 한 단계 발전된 비유법
여기서 보조관념이 별명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은유 그 자체였던 별명..!)
나만의 별명 만들어보기!!
별명은 본질부터 남이 만들어주고 남으로부터 불리는 이름이지만...!
브랜딩이란! 우리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담은 이름으로 남들에게 불리게 만드는 것 이기에..!
통칭 별명은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브랜딩이니까..! (끄덕))
그렇기에 우리는 별명의 남은 본질인 '우리가 내세울 특징'과 '남들이 그 이름으로 부르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
그럼 이제 나만의 별명을 만들어 봐야 하는데..!
나의 어떠한 특징으로 어떤 별명을 만들지 가 고민일 것 이다.
담고 싶은 나의 특징들이 많을 수도 있고, 어떠한 특징을 내세워야 남들에게 잘 인식이 될지..
여기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가져와 보았으니..
그것은 바로 '응축의 힘'이다!
이 이야기,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보았던 이야기 같다.
이 이야기가 주는 인사이트가 무엇일까?
아버지가 단순히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귀찮아서 소일거리를 던져 준 것일까?
이 이야기의 인사이트는 바로 "핵심을 찾는 훈련을 하라!" 이다!
분량 제한이 없는 글쓰기보다 제한이 있는 글쓰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그만큼 핵심을 찾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요소다!
우리는 별명이라는 제한적인 그릇에 우리만의 핵심을 담아야 한다!
그리고 응축의 힘은 별명이란 그릇에 핵심을 담는 것을 돕는 힘이다!
응축의 힘은 단지 짧게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핵심에 다가가게 해주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점은!
단지 자신의 특성들을 열거해서 응축해나간다 해도 바로 핵심으로 다가설 수 없다.
응축의 힘은 핵심에 다가가게 해주는 힘이지, 핵심을 툭 던져주는 힘이 아니다!
응축의 힘을 통해 나만의 핵심이 담겨 있는 별명이라는 결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핵심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소중한 브랜드 자산으로 남게된다!
이 응축의 힘을 통해 자신의 철학과 생각,컨셉을 생각해보며 핵심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브랜딩인 셈이다..!
쉽게 말하면 나의 별명을 짓는 과정이 브랜딩 그 자체라는 이야기다..!
이렇게 응축의 힘을 통해 핵심을 찾아가는 이 과정에서 생각을 많이 해보는 경험(자신만의 철학과 생각,컨셉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가져 본다면!
어느새 나(브랜드)만의, 나 다운 별명 하나가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남은 별명 하나를 이제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야 하는데,
이전에 했던 수많은 생각들이
어떤 방식으로,어떤 오감으로 이 별명을 체험시켜 사람들에게 인식시켜 나아갈지
방향을 잡아가는 것 또한 핵심을 찾는 것에 이어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이 글을 계기로 나에게는 어떤 별명이 있었는지,
왜 그렇게 불렸는지, 계기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그렇다면 앞으로 불리고 싶은 별명은 무엇인지!
왜 그렇게 불리고 싶은지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그 생각하는 시간마저 나에겐 귀한 자산으로 남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