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6가지 영역을 정복해보자!
작성자 판다파는판다
브랜드로 둘러싸여 있는 세상?!
소비자의 6가지 영역을 정복해보자!
브랜딩에 관심이 있거나, 브랜드 기획을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의 지금까지의 아티클들을 따라온 사람들도 포함이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드러내는 자신만의 가치나 존재 이유 등이 담겨있는 멋진 한 줄을 생각해보았을 것 이다!
(브랜드의 컨셉이나 슬로건 같은 것들을 말이다!)
그렇게 멋진 나만의 한 줄을 고심해서 딱 써놓고 나면 왜인지 모르게 뿌듯해지면서
벌써 나만의 브랜드가 세상에 태어난 기분이 든다..!
(나의 경험상 그렇다..😅)
물론 나만의 브랜드의 컨셉과 가치가 담겨 있는 한 줄을 정의해보는 것은 브랜딩에서 필수인 활동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 줄 적어냈다고 아무 일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만의 컨셉과 슬로건을 정한 후의 그 다음 브랜딩의 단계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만의 한 줄을 타깃에게 진짜 경험 시켜주는 것이 그 다음 단계가 될 것 이다!!!
이번 아티클에선 그 다음 단계를 위해 꼭 알고가야 할 개념 하나를 가져와보았다!
소비자의 6가지 영역!!
자신만의 한 줄을 타깃에게 경험 시키기 위해선 우선, 소비자의 6가지 영역을 알고 가야 한다!
소비자의 6가지 영역이란?
어떤 분야의 브랜드든, 이 6가지 영역을 자신만의 컨셉으로 채워나가며 소비자들에게 체험시킨다면
소비자의 만족감은 커지게 되며 소비자에게 브랜드 만의 컨셉을 인식하고 인지하게 만든다!
소비자의 6가지 영역 정복하기 예시! (feat. 노티드)
소비자의 6가지 영역을 착실히 정복해나가고 있는
도넛 브랜드! 노티드의 사례가 담겨있는 책의 한 부분을 가져와보았다.
소비자의 각각 6가지 영역에서 어떻게 브랜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면 어떻게 6가지 영역을 정복해나갈수 있을지 감이 조금은 올 것 이다!
노티드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름 자체에서 나타나는 노티드 만의 가치, "연결" 을 소비자들에게 체험시키고 인지시키기 위해서
식. 주. 휴. 미. 락. 과 같은 영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체험시켜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가 있다.
자신만의 컨셉을 소비자의 다양한 영역에서 체험시켜라!
사람들은 말이나 글로 하는 브랜드의 컨셉이나 슬로건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의 컨셉이나 슬로건, 미션과 비전 같은 것을 찾아 읽어본 적이 있는가?!
웬만한 브랜딩 러버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의 없을 경험이라 생각한다!)
오로지 소비자의 6가지 영역에서 자신의 컨셉을 체험시킴으로써 브랜드를 인지시켜야 한다!
고객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일관된 브랜드 체험은 곧 브랜드의 컨셉이 고객의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즉, 브랜딩을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인 '사람들이 브랜드 이름을 떠올렸을 때 함께 생각나는 이미지나 키워드들을 자신이 원하는 것들로 채워넣고 관리하는 것' 을 성공했다는 의미가 되고
결국 브랜딩의 성공이다! 라고 말 할수 있을 것 이다!
그러니 자신만의 컨셉이나 슬로건, 가치가 정해졌다면
이것들을 소비자의 6가지 영역에서 어떻게 체험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자!
이것이 브랜딩의 그 다음 질문이 될 것 이다!
(브랜딩은 질문의 연속이라 하지 않았나!)
+ 모든 영역에 자신의 컨셉을 끼워 맞출 필요는 없다!
나의 컨셉이 효과적으로 드러날수 있는 소비자의 영역을 골라 집중해서 체험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 대략적으로 이런 질문들이 나올 듯 싶다!
어떻게 하면 타깃 소비자들의 의복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타깃 소비자들의 식문화에 나만의 컨셉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타깃 소비자들을 모아서 우리 공간에 머물게 하면서 나만의 컨셉을 알릴 수 있을까..!
공간에 어떻게 나의 컨셉을 녹여볼까...!
나의 브랜드 SNS 계정을 나의 컨셉에 맞게 어떻게 꾸며볼까...!
나의 브랜드 컨셉을 타깃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면서 인식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유명 브랜드들도 체험으로 그들의 슬로건이 느껴지고 있을까?
끝으로 유명 브랜드들의 슬로건이 그들이 제공하는 브랜드 체험으로 느껴지고 있는 예시들을 남겨보겠다!
월마트 (Save moeny, Live Better) = 월마트를 갈 때마다 저렴함을 느낄 수 있다.
디즈니랜드 (The Happiest Place on Earth) = 디즈니랜드..! 소비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감을 평생 남겨 준다!
서브웨이 (Eat Fresh) = 서브웨이 매장에선 직접 소비자 눈앞에서 샌드위치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브랜드 체험을 통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슈퍼말차 = 소비자 앞에서 말차를 음료에 붓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와 오가닉 말차 음료라는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개인적인 체험과 생각!)
에어비앤비 (Don't just go there, live there) = 그냥 갔다 오지 말고, 한번 살아보세요, 단 하룻밤이라도 파리에 왔으면 꼭 파리의 동네 사람처럼 살아보세요. 그래야 겉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파리를 조금이라도 체험할 수 있죠' 라고 말하며 그 가치를 서비스로 제공 중 이다.
나의 브랜드 혹은 '나'라는 사람이 어떠한 키워드나 가치로 알려지고 싶다면, 그 가치와 키워드가 알려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질 수 있게 직접 보여주면서 체험시켜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