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7년차, 결국 남은 건 딱 4개입니다
👍 이번 뉴스레터는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노션을 어느 정도 써왔지만, 페이지가 계속 늘어나면서 전체 구조가 복잡해진 분
공부·업무·개인 프로젝트와 기록을 동시에 관리하는 대학생·직장인·프리랜서
남이 만든 템플릿을 그대로 쓰기보다 오래 굴러가는 나만의 노션 구조를 만들고 싶은 분
📌 이 글은 10월 6일(화) 노션인사이드 뉴스레터에서 처음 공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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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을 7년쯤 쓰고 돌이켜보니, 페이지가 많아진 것보다 더 신기한 건 제가 결국 비슷한 형태로 노션을 반복해서 쓰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프로젝트와 목적은 계속해서 바뀌었지만, 페이지를 만들고 연결하고 보관하는 방식에는 어느새 하나의 패턴이 생겨 있었습니다.
페이지를 수없이 만들고 합치고 고쳐 쓰는 변화를 거친 끝에, 결국 남은 건 대시보드, 숏컷, 인벤토리, 아카이브 네 가지로 이루어진 구조였습니다. 이름과 모습은 계속 달라졌지만, 이 네 역할은 이상하리만큼 계속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 글은 ‘노션은 이렇게 써야 합니다’라는 사용법이라기보다, 제가 오래 써온 노션이 어떤 구조로 진화해왔는지를 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7년 동안 바뀌고 또 바뀐 페이지들이 왜 결국 이 네 가지 역할에 도착했는지 하나씩 꺼내보려 합니다.
7년을 쓰고 보니, 남은 건 결국 네 가지였다.

노션을 쓰다 보면 프로젝트도 늘고, 관심사도 바뀌고, 그때그때 필요한 페이지도 계속 달라집니다. 저 역시 목적이 달라질 때마다 수없이 많은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제일 먼저 만든 것은 당장 필요한 곳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시작 화면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한 페이지였고, 어떤 때는 여러 작업을 한눈에 오가는 화면이었습니다. 일정이 중요할 때는 캘린더가 들어갔고, 한창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는 그날그날의 진행 상황과 생각을 적는 로그식 기록이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공지나 약속, 리마인드를 크게 띄워두기도 했고, 자료를 많이 오가는 작업에서는 각종 바로가기가 화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가끔은 당시 저를 붙잡아주던 동기부여 문장이나 좌우명 한 줄을 대시보드 최상단에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들어가는 정보와 구성은 계속 달라졌지만 역할은 비슷했습니다. 한참 다른 페이지를 오가다가도 이곳으로 돌아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대시보드는 모든 정보를 한곳에 모아놓는 페이지라기보다 노션 안에서 일을 시작하고, 길을 잃었을 때 다시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기준점에 가깝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좌측 사이드바나 상단 탭, 단순한 페이지 목록은 저에게 대시보드를 완전히 대신하지 못했습니다. 그것들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메뉴라면, 대시보드는 프로젝트에 들어서는 순간 필요한 정보와 이동 경로가 한 화면에 펼쳐지는 바탕화면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넓게 쓰고, 프로젝트마다 무엇을 가장 자주 보고 움직이는지에 따라 모습도 다르게 만듭니다. 핵심은 대시보드가 일을 시작하는 화면이면서, 언제든 다시 돌아와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준점이라는 점입니다.
바로 써먹는 실전 Tip
[입문] 자주 가는 곳만 모아도 시작 화면이 된다.
새 페이지를 하나 만들고, 가장 자주 들어가는 프로젝트·자료 페이지를 페이지 링크로 모아보세요.
모든 페이지를 넣기보다 ‘지금 이 화면에서 바로 이동하고 싶은 곳’만 남깁니다.
프로젝트가 바뀌면 링크도 함께 바꿉니다.
🦢 조조조’s note
사이드바와 탭이 ‘이동 수단’이라면,
대시보드는 ‘프로젝트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OO OO’이에요.
…….
숏컷·인벤토리·아카이브, 나머지 3가지 구조와 초·중급 실전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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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일과 삶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생산성·AI·노션 인사이트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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