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인사이드

• 왜 워크북+챌린지인가?

• 예비 갓생러 자가진단: 나도 해당될까?

• 인생 비법서📕: 일→삶→돈 정복 로드맵

• 작심캠프🏝️: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완주 시스템

• 300% 이상 달성!! 구독이가 받을 수 있는 5가지 특전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그만큼 마지막엔 구독이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고요🎁

 지난 번에 진행했던 설문조사 기억하시나요? 응답한 구독이들 중 무려 77%가 노션 가이드와 강의에 대한 니즈를 보이셨어요. 특히 ‘혼자서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고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료, 그것도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자료에 대한 갈증이 크시다는 걸 실감했어요.

 뉴스레터에서 인사이트를 얻어도, 막상 실현하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진 않으셨나요? 템플릿으로 시작하면 좋은 기능이 많긴 하지만, 막상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몰라 결국 방치한 적도 있을 거에요. 내게 맞게 바꾸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서 포기하기도 하고, 이제 막 입문한 노션 초보자라면 아예 시작조차 못하고 망설이다가 시간만 흘러보낼 수도 있겠죠.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거든요.

 이런 고민에서 시작해, ‘스스로 배우고’, ‘바로 만들 수 있는’ 실전형 가이드의 필요성을 떠올렸어요.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단순히 이론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노션 실력이 늘어나는 경험을 줄 수 있도록요.

 그래서 ‘예비 갓생러, 인생 치트키 만들기’를 테마로 워크북 시리즈를 만들었어요. 이미 비슷한 고민으로 만들어둔 워크북을 구독자 분들에게만 3명 초대 시 제공해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구독이들이 훨씬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서 대대적으로 고도화시킨 거에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오픈 알림 신청과 사전예약을 함께해주신 덕분에, 오픈과 동시에 기대 이상의 멋진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8월 5일 12시, 방금 막 따끈따끈하게 오픈한 워크북의 제작기, 이제 시작합니다! 구독이들만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Q. 템플릿만 팔면 되는데 왜 굳이 워크북을 만들었나요?

 올해 초에 팀에 합류한 디자이-넛쥐님의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게요.

노킹: 아…..

 넛쥐님은 노션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서 정말 고군분투했어요. 그런데 저, 노킹이에게 받은 워크북을 쓰고, 무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달라지더라고요. 물론 워크북 뿐 아니라, 여러 크리에이터분들의 강의나 자료도 함께 보면서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봤어요.

 여기서 신기한 건, 넛쥐님이 예전에도 비슷한 자료들을 찾아봤는데 그때는 별로 늘지 않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넛쥐님이 왜 이번엔 이렇게 빨리 늘었는지 분석해보기 시작했어요.

 결론은 1:1 코칭과 단계별 워크북의 존재가 큰 차이를 만들었다는 거였어요. 전에는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랐다면, 이번엔 단계별로 기초를 떼고,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창구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재미 요소가 부족해서 의욕이 빨리 붙지 않았고, 초보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어서 1:1 코칭이 없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에서 깊이 공감했어요. 이런 깨달음을 우리 구독자분들과 노션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용하면 분명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기존에 제가 만든 워크북과는 다르게, 좀 더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정말 혼자서도 따라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구독자 설문조사였어요. 77%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나왔잖아요? 덕분에 우리 구독자분들이 정말로 "자기 스스로 배우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서포팅"을 원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Q. 그런데 왜 '챌린지'까지 함께 구성했나요?

 사실 "직접 배우고 → 바로 행동"이라는 모델은 우리가 계속 추구해왔던 방향이에요. 뉴스레터를 쓰면서도 항상 인사이트라는 ‘인풋’만 전달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함께 전달하려고 노력했거든요. 그런데 개별 뉴스레터로는 상황별 팁 위주로 전달하다 보니, 이미 익숙하신 분들은 잘 활용하실 수 있겠지만, 초보자 분들은 기능을 몰라 한계를 겪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한 구독자분들의 니즈를 보니까, 배우고 싶은 니즈가 컸는데, 특히 '혼자서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에 대한 요구가 압도적이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산발적인 팁들을 하나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만들고, 추가로 실제로 완성할 수 있는 챌린지까지 더하면 어떨까 생각했죠.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만든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말이에요.

 Q. 그럼 어떤 사람들을 위해 만든 건가요?

 노킹이와 넛쥐가 머리를 맞대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누구를 위한 워크북인가'를 명확히 하는 거였어요. 모든 사람에게 맞추려다 보면 오히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두 가지 구체적인 페르소나에 집중했습니다.

 첫 번째는 노션을 시작하고 싶은 왕초보들입니다. 무작정 강의를 따라하면서 시작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혼자서 책으로 공부하려고 하면 내용이 어렵거나, 의지박약이란 놈이 찾아와서 중도에 포기하게 되죠.

 두 번째는 노션 템플릿 구매자들이에요. 템플릿을 사도 커스텀을 하기 힘들어서 결국 방치하게 되는 분들 말이에요. 쓴다고 해도 불편한 부분이 있어도 구조를 몰라서 못 고치죠. 고쳐보려고 이런저런 강의를 찾아봐도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요. 캡션을 입력하세요

1개라도 체크했다면 워크북을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 두 그룹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주는 건가요?

 두 그룹 모두 공통적으로 겪는 핵심 문제가 있어요. 바로 '혼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끝까지 해내기'가 어렵다는 거죠. 왕초보는 말할 것도 없고, 템플릿 구매자들도 결국 해당 기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니까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거거든요. 둘 다 결국 기초 구조부터 이해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여기서 딜레마가 생겨요. '체계적'으로 만들면 자칫 지루해지기 쉽고, 지루해지면 '혼자서' 할 때 의지가 쉽게 꺾이기 마련이잖아요. 특히 넛쥐님이 경험했던 ‘재미 요소 부족’이 바로 이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저희는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기본 개념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노션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쉽게 설명해주고, 이미지와 GIF 애니메이션으로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어요. 마지막으로 챌린지를 통해 반드시 끝낼 수 있도록 알림을 받고, 게임 요소를 더해서 차시별로 보상을 받는 재미까지 더한 거죠.

Q. 3가지 원칙들이 실제 워크북에는 어떻게 반영되었나요?

 기초에 대한 니즈가 높고 바쁜 직장인이 많은 구독자분들을 고려해서 어떻게 구성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저희 브랜드가 지향하는 '직접 배우고 → 바로 행동' 철학에 맞춰서, 이번 워크북은 특히 '노션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결과적으로는 기초 + 목적별 기능 정리 방식으로 4가지 시리즈를 만들게 됐습니다:

• 01. 노션 첫걸음: 핵심 비법서: 노션의 용어부터 작업 구조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편

• 02. 포트폴리오 워크북: 깔끔하게 레이아웃을 정리하는 방법 + 데이터베이스 기초, 웹페이지 제작

• 03. 플래너 워크북: 디자인적/감각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데이터베이스 가공, 위젯, 리마인더, 버튼

• 04. 가계부 워크북: 노션 기능을 십분 활용해서 똑똑하게 쓰는 방법 + 데이터베이스 필터/정렬, 차트, 관계형, 롤업

 첫걸음 비법서는 기초에 해당하고, 목적별 시리즈는 각각 일, 삶, 돈이라는 실용적인 영역을 다루면서도, 노션의 다양한 핵심 기능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포트폴리오는 업무용 웹페이지 제작에, 플래너는 일상 관리에, 가계부는 데이터 분석 및 관리에 특화된 기능들을 배울 수 있어서, 본인에게 필요한 영역부터 선택해서 시작하실 수 있어요. 여기에 목적별 워크북 3개는 각각 개념편과 실전편으로 구성해서, 이론을 이해하고 바로 실습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어요.

Q. 개념편과 실전편으로 나눈 이유는?

 각 워크북마다 개념편(PDF) + 실전편(노션)으로 나눈 이유는, 이론은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게, 실습은 노션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하려고 분리했어요.

 개념편은 노션의 기능을 일러스트와 캡처를 활용해 최대한 자세하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두었어요. PDF로 되어 있어서 지하철에서도, 카페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읽어볼 수 있고요. 실전편은 GIF(움짤)로 보면서 따라하기 좋고, 체크리스트로 진행도 파악이 가능해요. 노션으로 되어 있어서 실제로 노션 안에서 작업하면서 바로바로 적용해볼 수도 있고요.

 여기에 시간이 많이 없을 분들을 고려해서,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5일 학습 루프로 하루 학습 할당량을 적절히 분배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어요. 평일 저녁, 하루를 정리하고 잠들기 전에 살짝 열어봐도 끝낼 수 있는 분량으로요.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 실전편도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주말 시간을 빼앗지 않고 오롯이 구독이들만의 시간으로 쓸 수 있도록이요. 부담없이 가볍게 따라가기만 해도 3주 뒤면 자연스럽게 노션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는 루틴형 워크북인거죠.

Q. 워크북을 혼자 하다가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챌린지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구독자분들의 니즈이자 인생 치트키의 본질인 만큼, 이걸 해치지 않으면서도 '미루지 않고자' 하는 니즈까지 충족하고자 챌린지 '작심캠프'를 설계했어요.

작심캠프에는 워크북 시리즈에 맞춰 3가지 섬을 돌아다니고, 다 돌면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어요!!

 커뮤니티를 통해 매일 아침마다 그날 해야 할 분량과 받게 될 보상에 대해 알림이 가고, 완료 인증을 하면 보상을 받으면서 노션 대시보드에 기록되는 거에요. 이 과정에서 노션 자동화를 체험해볼 수 있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죠. 혼자 하면 포기하기 쉬운데, 함께 하면서 서로의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겠죠?

 가장 신경써서 준비하는 건 완주 보상이에요. 캠프를 완주하면 템플릿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크릿 워크북과 라이브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거든요. 본인만의 템플릿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직접 만든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거죠.

Q. 커뮤니티에서는 챌린지만 진행되나요?

 커뮤니티 '인사이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에요. ‘작심캠프’ 운영은 물론이고, 노션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거예요. 뉴스레터로 얻은 인사이트를 실행해보실 수 있도록 상시 챌린지도 운영하고요.

 상시 챌린지는 작심캠프 운영 기간이 끝난 후에 운영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지금 아이디어로 나온 건 회고 챌린지, 운동 챌린지, 노션 집중 챌린지 등이 있는데, 커뮤니티 멤버분들(앞으로 ‘노덕이’라고 부르려 해요)의 의견을 받아서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키워나가고 싶어요. 생산성을 높이고자 행동하는 분들을 위해 만드는 만큼 시크릿 커뮤니티로 운영할 예정이에요.

 정말 감사하게도 공개 알림 신청자가 170명을 넘겼어요! 챌린지 패키지는 슈퍼얼리버드가 몇자리 안 남을 정도로 예약을 해주셨고, 컨설팅 패키지를 예약하신 분도 계셔서 오픈하자마자 300%는 가뿐하게 넘기고 시작했어요.

 정식 오픈 전부터 받은 관심을 보면, 적지 않은 분들께서 이런 형태의 학습을 기다리고 계셨던 것 같아요.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선착순 마감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우리 노션인사이드 구독이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구독이 전용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우리 노킹 구독이님이 지금 참여하시면 기본 상품에 더해서, 심플 영단어장 + 커뮤니티 무료 입장 + 노션 활용 모음집 + 노션 디자인팩 3종 세트 + 실무용 AI 프롬프트 모음집까지, 총 5가지 혜택을 모두 받아가실 수 있도록, 특별하게 더 챙겨드리려고요😉

🎯 이벤트 참여 방법
1. 펀딩 페이지에서 원하시는 유형의 선물을 후원해주세요.
2. 후원 완료 후, 텀블벅 창작자 문의에 아래 내용을 포함해서 남겨주세요.
    (영단어장 / 구독 이메일 주소)

👤 참여 대상: 펀딩에 참여한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뉴닉x, 메일리o)
⏰ 참여 기간: 펀딩 마감일까지 (~8/24)

👉 '예비갓생러, 인생치트키' 후원하러 가기

🎯 이벤트 참여 방법
1. 펀딩 페이지에서 보이는 ‘공유’ 버튼을 눌러 원하는 곳에 공유해주세요.
2. 공유 완료 후, 텀블벅 창작자 문의에 아래 내용을 포함해서 남겨주세요.
    (승선권 / 구독 이메일 주소 / 공유한 링크 혹은 캡쳐)

👤 참여 대상: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뉴닉x, 메일리o)
⏰ 참여 기간: 펀딩 마감일까지 (~8/24)

👉 '예비갓생러, 인생치트키' 홍보하고 승선하기

이번 펀딩을 기획하면서 드리고 싶은게 점점 많아지다 보니, 이 모든 걸 준비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드리는게 많아서 이 금액으로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워크북은 구독이들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많이 담아낸 워크북이에요. 어려워 하시는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쉽게, 재밌게 잘 풀어나갈지에 대해 정말 많은 정성을 쏟아 부었는데, 기왕이면 노킹 구독이님께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아가시면 좋겠어요.

 단순히 노션 기능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여러분만의 생산성 시스템을 만들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여정을 함께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부디 이번 기회 놓치지 말고, 꼭 모두 다 받아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는 노덕이로 함께, 한 발 더 가까이 인사이도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노킹과 넛쥐는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앞으로의 노션인사이드 행보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노킹이와 넛쥐는 좀 더 완벽하게 준비하러 다시 불태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