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저와 의견이 달랐는데요, 책을 선물하는 것 자체가 상대방에게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하더라고요. 또, 본인의 취향을 들키는 것처럼 느껴져 조금 부끄럽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이또한 이해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