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들 tvN의 예능 프로그램, <콩콩 팥팥>에 대해 알고 있어? 나는 그 프로그램의 상당한 애청자였어. 아주 고된 일의 끝에 어떻게든 결실을 본다는 것이 퍽 감동적이기까지 하더라고. 게다가 우리 아빠의 몇 년간의 귀농 주장(현생 때문에 이뤄질 수 없는🙏🏻)까지 더해져 마침내 주말농장의 농부가 돼야겠다는 결심이 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