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브로콜리 펀치 이유리의 <브로콜리 펀치> 역시 판타지가 가미된 단편 소설집이에요. 너무 많은 괴로움에 별안간 브로콜리가 되어버린(…!) 이야기부터, 8편의 이유리 유니버스를 좇다 보면 재미와 더불어 괜스레 찡해지는 마음이 들어요. 그럴 리가 없는데 ‘그런’ 소설의 세계에서 현실을 마주하는 경험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