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독립서점 구경은 어때!

'세계 책의 날', 독립서점 구경은 어때!

작성자

책방 구경👀

'세계 책의 날', 독립서점 구경은 어때!

연
@nonoon
읽음 2,558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독립서점 pic!

뉴니커, 오늘은 ‘세계 책의 날’이야! 책의 날을 맞아 뉴니커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고민해 봤어. 그리고 고른 주제는 바로, 최근 들른 독립서점 두 군데 소개하기! (첫 번째 추천은 커뮤니티에 작성되어 있으니 혹 궁금한 뉴니커는 참고 바라💭)

더 더워지기 전까지 바깥 거닐기 참 좋은 날씨잖아🏃🏻‍♀️ 독립서점 여러 군데 들러보면서 여름맞이 인생 책 골라보면 좋겠어!

📍오키로북스

합정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키로북스]는 ‘성장을 파는 서점’이야. 소개 문구답게 서점에 진열된 책의 대부분이 자기 계발서더라고! 단순히 ‘~한 사람 되기’같은 도서는 아니고,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등 서가를 구분해 큐레이션 해 두었어. 

  • 최근에는 낼나와 협업해 ‘몰입의 방’도 예약제로 운영했어. 50분간 휴대폰을 제출하고 책을 읽는 경험을 제공했지🤫

  • 또, 룰루레몬과 함께 러닝 클래스를 열기도 했더라고🏃🏻‍♀️

이렇게 보니 [오키로북스]는 책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변화를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서점인 것 같아. 새로운 자극제가 될 도서가 필요한 뉴니커가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

📍어쩌다 책방

연남동에 위치한 [어쩌다 책방]의 모토는 ‘우연과 상상의 장소’야🦄 “독자와 작가의 시공이 겹쳐질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를 주제로 운영하신다고 해. 하나의 이야기가 다수의 독자를 만나면, 그 수만큼의 세계가 생기는 셈이잖아, 그러니 모두 같은 서점을 방문하더라도 각자의 시공에서 머무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낭만적인 것 같아.

  • [어쩌다 책방]의 건물 앞에 서면 하얗게 빈 벽이 보이는데, 여기선 [어쩌다 책방]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이달의 작가전’이 진행돼.

뜻밖의 작가를 마주하게 될 때의 즐거움이 있겠지🤗!

또, 책방 지기가 직접 큐레이션 한 도서의 소개 글을 읽다 보면 전혀 관심 없었던 책도 구매해 읽고픈 욕구가 일기도 해(나도 한 권 구매했지 뭐야🙄)

  • 회원으로 가입하면 적립과 할인이 제공되니 관심 있는 뉴니커는 미리 알아둬!

연 tip 🥄

원래 읽고 싶던 책을 구매하는 일도 즐겁지만, 독립서점에서만큼은 그 서점의 큐레이터 추천을 믿고 구매해 보길 추천해. 전혀 상상하지 못한 깨달음을 만나는 순간이 더 짜릿할 거야⚡️😤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