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독립서점 구경은 어때!
작성자 연
책방 구경👀
'세계 책의 날', 독립서점 구경은 어때!
독립서점 pic!
뉴니커, 오늘은 ‘세계 책의 날’이야! 책의 날을 맞아 뉴니커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고민해 봤어. 그리고 고른 주제는 바로, 최근 들른 독립서점 두 군데 소개하기! (첫 번째 추천은 커뮤니티에 작성되어 있으니 혹 궁금한 뉴니커는 참고 바라💭)
더 더워지기 전까지 바깥 거닐기 참 좋은 날씨잖아🏃🏻♀️ 독립서점 여러 군데 들러보면서 여름맞이 인생 책 골라보면 좋겠어!
📍오키로북스
합정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키로북스]는 ‘성장을 파는 서점’이야. 소개 문구답게 서점에 진열된 책의 대부분이 자기 계발서더라고! 단순히 ‘~한 사람 되기’같은 도서는 아니고,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등 서가를 구분해 큐레이션 해 두었어.
최근에는 낼나와 협업해 ‘몰입의 방’도 예약제로 운영했어. 50분간 휴대폰을 제출하고 책을 읽는 경험을 제공했지🤫
또, 룰루레몬과 함께 러닝 클래스를 열기도 했더라고🏃🏻♀️
이렇게 보니 [오키로북스]는 책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변화를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서점인 것 같아. 새로운 자극제가 될 도서가 필요한 뉴니커가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
📍어쩌다 책방
연남동에 위치한 [어쩌다 책방]의 모토는 ‘우연과 상상의 장소’야🦄 “독자와 작가의 시공이 겹쳐질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를 주제로 운영하신다고 해. 하나의 이야기가 다수의 독자를 만나면, 그 수만큼의 세계가 생기는 셈이잖아, 그러니 모두 같은 서점을 방문하더라도 각자의 시공에서 머무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낭만적인 것 같아.
[어쩌다 책방]의 건물 앞에 서면 하얗게 빈 벽이 보이는데, 여기선 [어쩌다 책방]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이달의 작가전’이 진행돼.
뜻밖의 작가를 마주하게 될 때의 즐거움이 있겠지🤗!
또, 책방 지기가 직접 큐레이션 한 도서의 소개 글을 읽다 보면 전혀 관심 없었던 책도 구매해 읽고픈 욕구가 일기도 해(나도 한 권 구매했지 뭐야🙄)
회원으로 가입하면 적립과 할인이 제공되니 관심 있는 뉴니커는 미리 알아둬!
연 tip 🥄
원래 읽고 싶던 책을 구매하는 일도 즐겁지만, 독립서점에서만큼은 그 서점의 큐레이터 추천을 믿고 구매해 보길 추천해. 전혀 상상하지 못한 깨달음을 만나는 순간이 더 짜릿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