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울진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어요. 울진군에는 이미 8개의 원전이 있어서, 신한울 3·4호기까지 건설되면 한 부지에 10개의 원전이 몰려 있게 되는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냐는 것. 원전 건설 예정지 근처에 사는 한 주민은 “원전 산업 배불리려고 후대의 영혼을 팔고 있어!” 하며 비판했어요. 🔗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82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