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질병으로 분류한 것을 우리나라 분류 체계에 올리지 않은 사례는 거의 없어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보게 될 확률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오늘(5일) 열린 관련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는 학계에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이라며 “일상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장애가 있는 것처럼 낙인찍힐 수 있다”고 우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