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안에 따르면 평균 6.3%씩 올라,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은 2만 원 → 2만 3000원이 돼요. 한편 소비자 단체는 BBQ의 가격 인상에 대해 “주요 재료인 닭고기 가격이 내려가는데, 가격을 인상하는 건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어요. 가격 인상 전에 소비하게 만드는 ‘노이즈 마케팅’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고.

뉴닉

BBQ가 가격 인상 시점을 한 번 더 미뤘어요 🍗. 

BBQ는 지난 23일부터 23개 메뉴 가격을 6.3% 인상하겠다고 했으나, 8일 미룬 오늘(31일) 인상하기로 한 바 있는데요. 오늘 6월 4일로 인상 시점을 한 번 더 연기한다고 밝힌 거예요. 인상을 늦춰달라는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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