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수 #남극 #리비안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출생아수 #남극 #리비안
오늘 나온 주요 뉴스만 골라 모아봤어요.
22대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될 걸로 보여요.
오늘(26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났는데요. 내일(27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을 뽑기로 합의했어요. 여야는 6·7월 임시국회 일정에도 뜻을 모았어요. 다음 달 초부터 22대 국회 개원식과 대정부질문, 교섭단체대표연설 등이 진행될 거라고. 이로써 22대 국회가 문을 연 지 약 한 달여 만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어요.
4월 출생아 수가 19개월 만에 늘었어요. 👶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1만 9049명으로 1년 전(1만 8528명)보다 2.8% 늘었어요. 전년 대비 월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19개월 만인데요. 2022년 8월부터 결혼 건수가 증가한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다만 3개월 연속으로 월별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어서, 저출생 추세가 뒤집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을 시작했어요. 🇪🇺
EU 27개 나라 대표와 우크라이나 대표가 첫 협상을 벌인 건데요. 가입 협상이 시작된 건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가 가입을 신청한 지 약 2년 4개월 만이에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했는데요. 우크라이나가 까다로운 EU 가입 조건을 맞추려면 2030년 이후에야 정식회원국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말이 나와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
금리를 올려서 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을 줄이는 걸(=통화긴축) 선호하는 ‘매파’로 꼽히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한 말인데요. 그는 아직은 기준금리를 낮출 때가 아니라며, 만약 물가가 다시 오른다면 금리를 올릴 생각도 있다고 했어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가치가 오르는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도 살짝 올랐고요.
남극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
남극을 뒤덮고 있는 빙상(대륙빙하) 밑으로 따뜻한 바닷물이 스며들고 있고, 이 때문에 더 많은 얼음이 녹고 있다는 건데요. 연구진은 지금처럼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얼음이 녹는 속도도 빨라지고 결국 전 세계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현상을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시점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거액을 투자해요. ⚡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어요. 리비안은 한때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혔지만 적자와 판매 부진 등으로 주가가 폭락한 상황이었는데요. 폭스바겐이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리비안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0% 넘게 폭등했다고. 리비안에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 업체의 주가도 급등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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