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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녀와 관련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에 무조건 ‘맘’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도 차별이 될 수 있어요. 육아는 여성의 것이라는 편견을 만들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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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으면 100만 원!” 출생률 높이려고 이런 식으로 돈 주는 곳 많잖아요. 하지만 같은 돈을 쓰더라도 그 돈을 직접 주는 것보다 돌봄센터·공동육아카페 등 육아에 도움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게 출생률을 더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뉴닉, ‘애 키울 환경이 더 필요해’, 2023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