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해서 그러는 거 아니다멍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한심해서 그러는 거 아니다멍 🐶
뉴닉
@newneek•읽음 2,445
반려견과 함께 사는 뉴니커라면 강아지가 한숨을 ‘푹’하고 쉬는 거 한 번쯤 본 적 있을 텐데요. 그럼 괜히 ‘뭐야... 뭐 마음에 안 드는 거 있나?’ 싶어서 찔리기도 하고요 😅. 하지만 댕댕이들의 한숨에는 다 이유가 있대요. 한숨을 쉬는 이유도 여러 가지라는데... 의미와 구분법까지 알려줄게요.
크게 2가지 경우가 있대요. (1)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상황일 때: 바닥에 누워 몸에 힘을 뺀 채 한숨을 쉬는 경우예요: ‘견생 최고... 바랄 게 없다멍 🐶.’ (2)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만 있을 때: 몸을 꼿꼿이 세우거나 버티고 앉아서 한숨 쉴 때예요. 눈에 힘을 주거나 귀를 세우고 있을 때도 있어요: ‘이건 아니지멍 🐕!’
어때요, 이제 강아지가 한숨 쉬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죠? ‘댕댕아, 현관 앞에 서서 나를 노려보며 한숨 쉬는 걸 보니 산책하러 가고 싶은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