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니커, 혹시 ‘이거 없이는 못 살아’ 하는 게 있나요? 맛있는 음식? 음악? 드라마? (🦔: 나는 뉴니커 없이는 못 살 것 같슴!) 50만 뉴니커가 저마다 다른 걸 떠올렸을 텐데요. 사실 사람뿐 아니라 고슴이를 포함한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이거 없이는 못 살아’ 하는 게 있잖아요. 바로 ‘물’이에요.

갑자기 왜 물 얘기?

오늘(3월 22일)이 바로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이거든요.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에요. 지구상에는 아직 깨끗한 물과 하수도 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세계 인구가 100명이라면

• 100명 중 25명은 필요한 물을 전부 개울·연못에서 얻어요.

• 100명 중 22명은 더럽고 망가진 바깥 임시화장실 등을 이용해요.

• 100명 중 44명이 쓴 물은 정화되지 않고 그대로 자연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을 일으켜요.

‘그럼 난 뭘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면, 유엔이 제안한 투두리스트를 같이 살펴봐요. 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