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편이 되어줄개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내가 네 편이 되어줄개 🐶
뉴닉
@newneek•읽음 1,101
뉴니커,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무엇으로부터 위로받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랑하는 반려동물’이라고 답하는 뉴니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별다른 이유 없이도 우리를 반겨 주는 개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잖아요. 저 멀리 우크라이나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 주는 ‘테라피 견공’이 있어요. 바로 전쟁으로 상처받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개, 바이스예요.
바이스는 우크라이나의 사회심리재활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치유를 도와요. 이곳의 어린이들은 겉으로는 해맑아 보이지만, 전쟁으로 가족의 죽음 등을 겪으며 마음속 깊은 곳에 상처를 입었는데요. 바이스는 그런 어린이들과 함께 훈련하고, 어린이들의 손길을 받으며 ‘네 발 달린 치료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바이스와 함께 활동하는 심리치료사는 이렇게 말했어요: “개가 어린이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 주고, 스트레스에 맞서는 힘을 길러줘요.”
바이스가 아이들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궁금하다면, 영상을 한번 직접 보는 걸 추천해요. 요즘 근심걱정 푹푹 쌓인 뉴니커도 함박웃음 절로 지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