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점프 속성) 톡토기!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가라! (점프 속성) 톡토기! 💧
뉴닉
@newneek•읽음 828
뉴니커, ‘점프’ 잘하는 동물 하면 뭐가 생각나요? 토끼? 캥거루? 고양이? 아니면 벼룩? “다 비켜!” 여기 이름부터 점프 고인물인 점프 선수가 있어요: 날개 없이도 톡톡 잘 튄다, 그 이름도 ‘톡토기’!
톡토기는 키가 1mm밖에 되지 않지만, 무려 48mm 높이까지 뛰어오를 수 있어요. 그냥 뛰는 것도 아니고 체조 선수처럼 팽글팽글 돌기까지 하는데, 1초에 많게는 374번까지 회전한다고 🤸. 이렇게 현란하게 점프한 다음, 물 위에 착지까지 안정적으로 짠! 하고 선보이고요.
이번에 한 연구팀이 이런 톡토기의 점프 비결을 밝혔어요. 톡토기는 배 밑 ‘복관’이라는 기관에 물방울을 채우는데요. 이 물방울로 튀어오를 때는 힘을 받고, 착지할 때는 물 위에 찰싹 달라붙는다고. 연구자들은 점프왕 톡토기의 비결이 점프 로봇·물 위에서 활동하는 로봇 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