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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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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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혹시 농사일 해본 적 있나요 🌾? 매일 하는 농사일은 힘들고 고된 일일 수도 있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농사일이 가끔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지도 몰라요. 풀과 흙냄새가 가득한 밭을 느끼고, 지저귀는 새와 나무 그늘을 벗 삼아 보내는 시간이 흔치 않으니까요. 이처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농사일을 ‘치유농업’이라고 해요.

경기도 하남시에서도 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이런 치유농업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어요. 커피 농장에서 열매를 따고 → 열매를 볶아서 원두로 만들고 → 그 원두를 갈아 드립백에 정성껏 넣은 다음 편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활동도 있었는데요. 치유농업에 참가했던 이영숙 씨는 자신을 돌봐주는 딸에게 손수 만든 커피 드립백을 선물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 “사랑하는 딸, 아픈 엄마 간호하면서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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