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앞으로의 지구를 위해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지금 우리, 앞으로의 지구를 위해
뉴닉
@newneek•읽음 1,269
뉴니커, 오늘(12일)은 UN이 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이에요. 1999년에 청소년이 마주한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자는 의미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여기, 청소년이 마주한 가장 큰 사회 문제는 ‘기후위기·기후재앙’이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어요. 기후위기에 관해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기후행동(청기행)’인데요. 이들은 청소년이 기후위기로 인해 인간답게 살 권리를 빼앗겼다며, “정부와 국회가 기후위기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라는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어요. 다가올 9월에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글로벌 기후파업 캠페인’도 열 거라고. 한 청기행 활동가는 이런 말을 전했어요 🗣: “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묻는 게 저희 나이인데요. 몇 살인지보다는, ‘지금 우리’가 ‘앞으로’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요?”